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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세계모발학회서 코스메르나 글로벌 확대 가능성 확인"
바이오니아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4차 세계모발학회'(WCHR 2026)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WCHR은 전 세계 최고의 모발연구 분야 전문가들과 의료인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탈모 및 두피 질환 관련 최신 연구와 치료 접근법이 공유되는 권위있는 글로벌 학회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학회기간 동안 '코스메르나'(CosmeRNA)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총 31개국 약 300명의 세계적인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제품 설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학회를 통해 코스메르나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각 국가별 제품 공급, 클리닉 사용 확대 및 공동연구 협력 등 글로벌 사업 확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학회에선 코스메르나에 적용된 'SAMiRNA' 기술을 기반으로 진행 중인 원형탈모 관련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의 공동연구자인 랄프 파우스 마이애미 의과대학 교수가 'Topical appli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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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크로스, 'OC212e' 췌장암 임상 연구 발표…"mOS 13.9개월"
온코크로스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췌장암 병용요법 후보 물질 'OC212e'의 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OC212e는 온코크로스의 AI(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랩터 AI'(RAPTOR AI)를 기반으로 도출된 췌장암 병용요법 후보물질이다. RAPTOR AI는 질병과 약물에 따른 유전자 발현 패턴을 분석해 신규 적응증, 후보약물, 병용치료 전략을 탐색하는 AI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온코크로스는 이를 활용해 기존 치료제의 새로운 개발 가능성과 항암 병용 전략을 발굴해왔다. 이번 발표에선 1차 치료가 필요한 국소진행성 절제불가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 항암요법인 mFOLFIRINOX에 OC212e를 병용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다기관 단일군 임상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해당 연구는 국내 3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행성 단계에서 발견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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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 해외 의료기기 업체와 유통계약…유럽시장 확대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와 유통 계약을 맺고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시장을 공략한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테루모 유럽과 자사 제품 '넥스피어에프'(Nexsphere-F)에 대한 EMEA 일부 국가 대상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테루모 유럽은 일본 의료기기 기업 테루모의 유럽 법인이다. 넥스피어에프는 혈관 색전에 사용되는 혈관 내 색전 촉진용 보철재다. 국내를 비롯해 유럽과 캐나다 등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확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회사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위한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학회 참여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미국 시장 판권 계약 논의도 병행 중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계자는 "EMEA 지역 일부 국가 대상 계약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미국 FDA 승인 획득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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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웰라쥬 美 올리브영 공식 입점… 북미 오프라인 공략 가속
휴젤은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올리브영 미국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일 밝혔다. 웰라쥬는 지난달 29일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Pasadena)에 위치한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 입점을 완료하며, 미국 내 오프라인 첫 거점을 확보했다. 올리브영 미국 매장에서는 고농축·고순도 유효 성분을 함유한 웰라쥬 브랜드 핵심 제품 9종을 선보인다. 라인업은 웰라쥬의 대표 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을 중심으로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 6종 △시카 카밍 라인 2종 △PDRN 라인 1종으로 구성됐다. 올리브영 미국 매장 입점은 그간 웰라쥬가 국내 올리브영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쌓아온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은 지난해 올리브영 어워즈 에센스·세럼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채널 내 상위권 판매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웰라쥬는 앞서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아마존과 캐나다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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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 삼성서울병원과 의료데이터 기반 신약 플랫폼 개발 맞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서울병원과 지난달 29일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차세대 기술 역량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서울병원은 협의체 및 연구자문위원회를 운영해 2030년 말까지 다양한 연구 과제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서울병원이 보유한 풍부한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최적의 환자 치료 기술 개발 및 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 기술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연구 데이터를 향후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 신약 개발 및 임상 전략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만의 차별화된 헬스케어 생태계를 활용해 환자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고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며,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환자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연구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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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VRN11, EGFR 뇌전이 환자서 종양 완전 소실 사례 확인"
보로노이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임상종양학회(이하 ASCO)에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차세대 표적치료제 'VRN11'의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던 뇌 전이(CNS) 환자군에서 확인된 강력한 종양 반응이다. VRN11은 40mg 저용량에서도 뇌 병변이 소실된 사례가 확인되는 등 저용량부터 CNS 내 항종양 활성이 관찰됐다. EGFR 변이 폐암 환자에서 뇌전이는 매우 높은 빈도로 발생하지만, 현재 표준 치료제로 사용되는 아스트라제네카(AZ)의 3세대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치료 이후에는 선택 가능한 치료 옵션이 부재한 상황이다. 현재 항암 치료의 글로벌 표준으로 활용되는 NCCN(미국 국가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타그리소 투약 중 뇌 전이가 발생할 경우 SRS(정위방사선수술) 또는 WBRT(전뇌 방사선치료)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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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토스포서팁 두경부암 효능 확인…임상 반응률 75%"
티움바이오는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암(Recurrent/Metastatic Head and Neck Cancer, R/M HNSCC) 1차 치료를 대상으로 한 이중저해 면역항암제 '토스포서팁'(Tosposertib, TU2218)의 임상 데이터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발표는 토스포서팁과 키트루다(성분명: pembrolizumab) 병용투여 임상 2상의 최신 데이터 및 추적관찰 연구 결과다.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 데이터 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허가 및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는 1차 치료라인(1L) 환자군(총 12명)에 대한 반응률은 75%(완전관해 1명, 부분관해 8명),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10.9개월이다.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은 환자들의 생존 및 투약 유지로 아직 도달하지 않은 것(NR, Not Reached)으로 나타났다. 또 면역항암제 효과가 상대적으로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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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부산센터에 130억 투자…"영남권 'K-방산·조선' 발주 흡수"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의 디티앤씨가 K-방산 및 조선 기자재 신뢰성 시험 시장 확대를 위해 부산에 약 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디티앤씨는 2023년 부산광역시의 제1차 지원사업에 참여한 데 이어 지난 5월21일 부산광시와 제2차 지원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재 '부산센터'로 불리는 제2사업장은 이를 발판 삼아 부산 지역의 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우수 인재 채용을 도모하며 디티앤씨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디티앤씨는 부산광시의 지원금을 일부 포함해 부동산(토지 및 건물), 시설장치, 기계장치 등에 총 13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기존 장비의 이전과 함께 고성능 전자파 챔버 3기와 전자파 시험장비, 대형 진동시험기, 항온항습기 등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디티앤씨는 이번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험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관련 매출을 2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부산센터'로 불리는 제2사업장에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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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센틱스 시밀러 'CT-P55' 캐나다 허가 신청…북미 첫 허가 돌입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에 대해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55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캐나다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허가 신청은 건강한 피험자 1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해당 임상에서 CT-P55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물동태학적(PK)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안전성 및 면역원성 측면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캐나다 허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글로벌 의약품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미국, 유럽, 한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허가를 신청해 상업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터루킨(IL)-17A 억제제인 CT-P55는 셀트리온의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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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릴리와 '소네페글루타이드' 라이선스 계약…총 1.9조 규모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이하 릴리)와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소네페글루타이드'(과제명 LAPSGLP-2 analog)의 개발·제조·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와 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릴리로부터 확정 계약금 7500만 달러(한화 약 1129억원)를 수령한다. 임상 개발, 규제 승인 및 상업화 마일스톤 달성 시 최대 11억 8500만 달러(한화 약 1조 7844억원)를 추가로 수령할 수 있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별도의 로열티를 수취할 예정이다. 소네페글루타이드는 한미약품이 독자적으로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신약후보 물질이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2 (GLP-2)의 장 성장 촉진, 염증 완화, 장 점막 보호 및 재생 등 생물학적 효과에 주목해 다양한 비임상 연구를 통해 이를 입증해왔다. 현재는 단장증후군(Short Bowel Syndrome)을 적응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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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수가 1.65%↑… 의원급 협상은 결렬
정부와 의료계가 내년도(2027년) 수가(의료서비스의 대가) 인상률을 확정했지만 의원급 협상은 끝내 결렬됐다. 의사단체는 "1차 의료의 몰락을 부를 것"이라며 인상대책을 요구했다. 정부는 건강보험의 적자전환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 내놓은 결정이란 입장이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병원·의원·한의·약국·치과 등 7개 유형별 수가협상단과 지난 29~30일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협상을 진행, 의원을 제외한 6개 유형에 대해 합의를 마쳤다. 유형별 수가 인상률은 △병원 1.2%(요양·정신 1.3%) △치과 2.6% △한의원 3.0% △약국 3.7% △조산원 6.0% 등이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1.65%다. 이에 따라 내년에 1조2058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수가는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행위·약제·치료재료 등)에 대해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급하는 대가다. 의료행위에 쓰이는 업무량과 장비 등을 고려한 기준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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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수가협상 '결렬'…의사단체 "정부, 일방적 불통협상" 반발
정부와 의료계가 내년도 수가 협상을 마쳤지만 의원급 수가 협상은 끝내 결렬됐다. 수가협상단이 정부 측이 제시한 1%대 최종 인상률을 두고 반발하며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이다. 의사단체는 "일차 의료의 몰락을 부를 것"이라며 인상 대책을 요구했다. 정부는 건강보험 적자 전환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 내놓은 결정이란 입장이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병원·의원·한의·약국·치과 등 7개 유형별 수가협상단과 지난 29~30일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을 진행, 의원을 제외한 6개 유형에 대해 합의를 마쳤다. 유형별 수가 인상률은 병원 1.2%(요양·정신 1.3%), 치과 2.6%, 한의원 3.0%, 약국 3.7%, 조산원 6.0% 등이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1.65%다. 의료 수가는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행위·약제·치료재료 등)에 대해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급하는 대가다. 의료행위에 쓰이는 업무량과 장비 등을 고려한 기준치인 '상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