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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노사갈등…전문가들 "공급망·주주가치 리스크 확산"
성과급을 둘러싼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노사 갈등이 단순 임금단체협상(임단협) 문제를 넘어 공급망과 기업 및 주주가치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로 확산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노동자의 정당한 보상 요구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평가했지만,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의 명문화와 생산 중단을 전제로 한 투쟁은 기업 경쟁력과 이해관계자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측 역시 구성원과의 소통 및 보상 체계 관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주주행동연구원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주 관점에서 본 최근의 파업 이슈: 삼성그룹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주주행동연구원 원장인 강원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강승훈 인하대 바이오제약공학과 교수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이승길 한국ILO협회 회장 △정무권 국민대 경영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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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파트너 MSD '키트루다 큐렉스', 美서 가파른 성장세 지속
알테오젠의 제형변경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MSD의 '키트루다 큐렉스'(SC제형)가 미국에서 출시 초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원천기술을 제공한 알테오젠의 SC 플랫폼 역시 재조명 기회를 얻었다는 평가다. 15일 블룸버그(Bloomberg)가 집계하는 기관 도매매입가(WAC) 기준 실적에 따르면 키트루다 큐렉스의 지난달 미국 매출은 8821만달러(약 1315억원)를 기록했다. 전월 기록한 5018만 달러 대비 약 76% 증가한 수치다. 키트루다 큐렉스는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취득한 후 10월 220만달러를 시작으로 11월 620만달러, 12월 1675만달러로 시장에 안착했다. 이어 올해 역시 △1월 2324만달러 △2월 3156만달러 △3월 5018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는 키트루다 큐렉스가 기존 정맥주사(IV) 제형 대비 투약 편의성을 높인 피하주사(SC)제형이라는 점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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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1Q 매출 818억…프로바이오틱스 순항에 전년比 10.7%↑
바이오니아는 1분기 매출액 818억원, 영업손실 5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바이오니아의 1분기 매출은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이 이끌었다. 'BNR17' 등 주요 제품군 수출이 지속 확대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면, 지난해 1분기 43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5억원 규모의 손실로 전환됐다. 영업이익 변동폭은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인 'SAMiRNA' 글로벌 임상 1b상 연구개발비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인 'SRN-001' 임상 1b상 데이터 축적 가속화에 따른 것으로, 연구개발비가 집중 집행됐다는 설명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익 구조의 악화가 아닌,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선제적 자원 투입이 원인으로 따른 것으로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며 "특히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상 과정에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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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1분기 매출 1581억·영업익 44억…"대원헬스·R&D로 성장할 것"
대원제약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581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3.4%, 60.8% 감소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질환 환자 수가 크게 감소하며 제약 업계 전반의 영업 환경에 변화가 있었으나, 대원제약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이를 돌파했다"며 "특히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대원헬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의약품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전략이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가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대원제약은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신사업의 시장 지배력 확대와 미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를 늘렸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비용과 상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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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1분기 매출 2510억·영업익 273억…사상 최대실적
동국제약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동국제약은 15일에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2510억원, 영업이익 273억원, 당기순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8%, 46.4% 증가했다. 개별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2124억원, 영업이익 233억원, 당기순이익은 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12.3%, 40.6% 늘었다. 동국제약은 "더마 코스메틱(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는 북미,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인 '파마시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2%의 수출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매출액 증가에 따른 판매비와 관리비의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헬스앤뷰티 사업본부에서 진행 중인 유통 채널 다각화로 인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동국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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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中 쑤저우 생산기지 준공…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
제이브이엠(JVM)이 중국 쑤저우에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중국과 싱가포르 합작 개발구인 쑤저우 공업원구에 의약품 자동 조제 설비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지난달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공장에서는 제이브이엠의 자동 약품 분류·포장 시스템인 APS 장비(300NS, 360NS, 420NS, 480NS)가 생산된다. APS는 병·의원 및 약국의 조제 자동화를 지원하는 핵심 장비로, 글로벌 의료 자동화 시장 확대와 함께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쑤저우 공업원구는 외국인 투자 기업이 밀집한 중국 대표 첨단 산업단지 중 하나로, 안정적인 사업 환경과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현지 공장 중공을 통해 중국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현지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납기 대응력과 공급 효율성, 가격 경쟁력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공장 준공에 맞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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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포기하고 살 뺀다?...10대 '비만약' 처방 급증, 마운자로 5배·위고비 2.4배
청소년 사이에서 일명 '살 빼는 주사'로 불리는 GLP(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치료제 처방이 급격히 늘면서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소년은 성인보다 부작용 발생률이 높고 급격한 체중 변화 등이 성장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15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대 대상 비만치료제 처방 점검 건수는 총 2만5150건으로 집계됐다. 10대의 마운자로 처방 점검 건수는 지난해 10월 380건에서 올해 3월 1888건으로 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위고비 처방 점검 건수는 914건에서 2213건으로 2.4배 늘었다. 누적 처방 점검 건수는 각각 8136건, 1만7014건으로 조사됐다.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고비의 청소년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초기 체질량지수(B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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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1Q 매출액 3297억원…전년比 8%↑ "재생의료 투자 지속"
차바이오텍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호주·싱가포르·일본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고, 카카오헬스케어와 차AI헬스케어의 연결 편입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차바이오텍을 비롯해 CMG제약과 차케어스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 성장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차바이오텍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307억원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 및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 투자 영향이란 설명이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26억원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자산 효율화 효과가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244억원 줄었다. 차바이오텍의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IT, 제대혈 등 수익사업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특히 IT 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 확대와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 사업 증가 등 영향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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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1Q 영업익 141억원…전년比 68%↑ "글로벌 성장 본격화"
노바렉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208억원, 영업이익이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2%, 68%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노바렉스는 국내외 고른 성장으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사업은 고객 다변화 전략과 빠른 시장 대응 역량이 성과로 이어졌다. 올해 1분기 국내 매출액은 7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늘었다. 노바렉스는 고객사의 유통 채널 확대에 맞춘 제품 대응력을 높였다. 또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새로 진입하는 초기 사업자에 상대적으로 빠르게 기획·개발 대응에 나서면서 신규 고객 기반을 확대했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제제연구개발센터와 전략마케팅 조직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형과 배합을 제안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일반 식품 영역까지 고객 맞춤형 기획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도 성장을 지속했다.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액은 435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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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호철씨(제일약품 상무) 부친상
◆이선수씨(향년 73세) 별세, 이호철씨(제일약품 상무) 부친상= 15일, 탄금장례식장 특1호실(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로 336. 칠금동),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장지 충주화장장 루암리선영. (043)84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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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형 혈압계 '카트', 영국 MHRA 의료기기 승인 완료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혈압계 '카트(CART)'가 유럽에 이어 영국 시장 진출 발판까지 마련했다.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혈압계 플랫폼인 '카트 플랫폼(CART PLATFORM)'이 영국 의약품·의료기기 규제기관인 MHRA(의약품 및 보건의료제품규제청)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등록·판매 승인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MHRA는 국내 식약처와 같이 의료기기 허가를 전문으로 하는 정부 기관으로, 영국 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규제하고 승인한다. 스카이랩스는 지난 1월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MDR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MHRA 등록 및 승인 절차까지 마무리하며 영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카트 플랫폼은 △반지형 웨어러블(착용형) 기기와 △모바일 앱 △서버 △의료진용 웹 뷰어를 하나로 묶은 제품이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플랫폼 전체가 인증을 통과함에 따라, 스카이랩스는 향후 영국의 약국과 병·의원에서 처방을 통한 본격적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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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과기부 주관 '신약 개발 AI 플랫폼' 구축 과제 참여
GC녹십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주관하는 'AI-Medicine 신약 개발 전 주기 멀티 에이전트 AI(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및 실증' 과제의 핵심 연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57개월간 약 177억원의 정부 지원금이 투입되는 국책 사업으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전문 AI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표적 발굴부터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GC녹십자는 AI 플랫폼이 도출한 후보물질을 실제 실험을 통해 검증하고 최적화하는 '플랫폼 실증'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AI 모델의 예측 정밀도를 높이고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 기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는 저분자 합성부터 약물 활성 및 효능 평가, 비임상 연구에 이르는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AI 플랫폼을 내부적으로 적극 도입하고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