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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전제품 유럽 점유율 확대 지속…목표 실적 초과 달성할 것"
셀트리온이 글로벌 주요 제약 시장인 유럽에서 전체 제품군의 처방 성장세를 기반으로 현지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제품군(IV·SC)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유럽에서 70%의 합산 점유율을 기록했다.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시장 우위를 지속 중인 가운데 처방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 내 확고한 리더십을 재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유럽 주요 5개국(EU5)을 중심으로 한 성과가 두드러졌다. 영국에선 램시마 제품군이 8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도 각각 82%, 80%의 점유율로 경쟁 우위가 확고하다. 램시마SC의 가파른 성장세도 확인됐다. 유럽 주요국인 독일에선 50%의 점유율로 과반을 넘어섰고, 프랑스에서도 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리스와 룩셈부르크에선 램시마SC가 100%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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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달고 살더니..."앞이 안 보여" 실명 부르는 이 질환, MZ 세대 덮쳤다
요즘 MZ세대의 눈 건강이 심상찮다. 황반변성·망막혈관폐쇄 등 시력을 잃는 눈 질환이 과거엔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 10년새 20~30대에서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서다. 특히 이런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고도근시가 초등학생 사이에서 급증하면서 향후 젊은 층의 눈 건강이 지금보다 악화할 것으로 점쳐진다. 실명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별 젊은 층에서 증가하는 이유와 대책을 찾아본다. ━고도근시→ 황반 퇴행성 변화→ 황반변성━황반변성은 망막 중심에 있는 황반이 망가진 질환으로, 시각세포가 죽어 실명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황반변성으로 진료받은 20~30대 환자가 2014년 3039명에서 2024년 6375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그간 중장년 세대에서 '노화'로 인한 '나이 관련 황반변성'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소아 근시환자가 급증하면서 고도근시로 인한 '근시성 황반변성'이 늘면서다. 아일랜드 더블린공과대와 한국 김안과병원 공동 연구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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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서울대병원장에 재활의학과 백남종 임명
서울대병원이 제20대 병원장에 백남종 재활의학과 교수(사진)가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5월12일(3년)까지다. 백남종 신임 병원장은 1990년 서울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수련을 마쳤다. 2001년부터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한 그는 분당서울대병원 홍보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행정역량을 쌓았다. 백 신임 병원장은 현재 한국인 최초로 세계신경재활학회(WFNR)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수행 중이며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AOCNR) 초대 회장과 한국원격의료학회 초대 이사장을 맡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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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진행, 꾸준히 억제해야"…쿠퍼비전, 아-태 근시 심포지엄 개최
13일 글로벌 소아근시 관리 전문 기업 쿠퍼비전 코리아(CooperVision Korea)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근시 관리 심포지엄(Asia-Pacific Myopia Management Symposium, 이하 APMM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PMMS는 쿠퍼비전이 매해 개최하는 심포지엄으로, 올해는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국가별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확장되고 있다. 올해 APMMS는 '아이들의 눈을 보호하고 미래를 설계하자'(Protecting young eyes, shaping their futures)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워, 소아근시가 방치될 경우 아이들의 삶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함께 소아근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임상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APMMS는 온·오프라인으로 안과 전문의 80여명이 참석해 안과 의료 커뮤니티를 위한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연구자, 안과 전문의, 업계 리더들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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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퍼지는 침묵의 '이 암', 그래도 알아챌 신호 있다...증상 보니
영화 '사랑과 영혼'의 남자 주인공 패트릭 스웨이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국민 엄마'로 불리던 배우 김영애… 이들 모두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야 했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발견 당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적지 않아 치료가 까다로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췌장은 10~12㎝ 길이의 가늘고 긴 장기로 위(胃) 뒤쪽, 척추 앞쪽 깊은 곳에 있다. 해부학적으로 머리·몸통·꼬리 부분으로 나뉘며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췌장은 소화 기능을 담당한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를 만들어 장으로 분비한다. 췌장은 혈당 조절도 담당한다. 인슐린·글루카곤 같은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즉, 췌장은 음식 섭취 이후 영양분을 흡수하고 에너지로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장기다. 그런데도 췌장은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몸속 깊은 곳에 있어 작은 이상이 생겨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고, 기능이 상당히 저하되기 전까지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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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휴온스글로벌 "계열사 합병 검토 중"…'알짜' 휴온스랩 합병되나
휴온스랩이 휴온스에 합병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가 합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13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휴온스그룹 지주회사로서 경영효율성 제고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제약바이오 사업회사의 경쟁력 및 연구개발(R&D) 강화를 통한 중장기적 지속 성장을 위해 자회사 합병 등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휴온스도 이날 "제약바이오 사업의 경쟁력 및 R&D 강화를 통한 중장기적인 지속 성장을 위해 계열회사 합병 등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다만 양사는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했다. 재공시 기한은 오는 6월12일이다. 이번 공시는 한국거래소가 지난 12일 장 마감 후 제기된 '휴온스랩 계열사 합병 추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장에서는 휴온스글로벌의 비상장 자회사 휴온스랩이 휴온스와 합병하는 방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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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한국유니온제약 인수 확정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확정됐다. 부광약품은 서울회생법원 회생합의14부(최미복 부장판사)가 지난 12일 한국유니온제약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생계획안에 따라 부광약품은 최종 인수예정자로서 오는 28일 한국유니온제약의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다. 소유 주식 수는 6000만주, 지분 비율은 75.14%다.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300억원을 투입한다. 인수대금은 회생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생담보채권은 대부분 현금 변제 방식으로 처리된다. 회생채권은 67.6%를 출자전환하고 32.3%는 현금으로 변제한다. 회생절차 개시 후 이자는 대부분 면제되며, 기존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권리는 인가일을 기준 소멸된다. 부광약품은 회생계획안에 따라 모든 부채가 변제된 상태로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회생채권 출자전환과 함께 기존 주식과 신주를 대상으로 3대1 병합 감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인수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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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3.6만명 사망…새 변이 퍼져 여름 대유행 온다" 의사 경고
━코로나19 예방접종률 떨어지고 새 변이 유행…여름 대유행 가능성 커져━ "올 여름 코로나19가 크게 유행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전년보다 떨어졌고, 지금까지 유행한 변이와 약간 동떨어진 새 변이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사망하는 환자들이 여전히 많아 고위험군은 꼭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51·사진)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사무국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교수는 질병관리청 과제인 코로나19 후유증 조사국의 사업 연구책임자이자 중소병원 감염관리 자문시스템을 운영하는 중소병원감염관리네트워크의 사업책임자이기도 하다. 이 교수는 "2023~2025년 코로나19의 여름유행이 계속됐고, 이는 당연한 유행패턴이 됐다"며 "그런데 올여름은 그 유행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추측하는 전문가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겨울유행이 최근 몇 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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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영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취임…"국가 정신건강 중추 역할 수행"
국립정신건강센터가 13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센터 대강당에서 남윤영 신임 센터장(사진)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남 센터장의 임기는 2028년 4월 19일까지 3년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남 센터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국립서울병원 시절부터 정신건강 분야 진료와 정책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기획홍보과장으로 재직하며 국립정신건강센터 설립 과정에 참여했고, 이후 기획조정과장과 의료부장 등을 역임하며 기관 운영 전반을 경험했다.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정신병원·시설대응반장을 맡아 정신의료기관 방역과 대응 체계를 총괄했다. 또 미국 약물남용정신건강서비스청(SAMHSA) 국제 펠로우로 활동하는 등 국제 교류 활동도 이어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17곳·집중치료병상 2000개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제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정신질환 예방에서 치료·회복·사회복귀까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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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꿈 위한 '든든한 디딤돌' 자처…강정석 동아쏘시오 위원장의 진심
동아쏘시오그룹의 비영리 법인 '수석문화재단'이 13일 서울 동대문구 그룹 본사에서 '2026학년도 수석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소년소녀가장 대학생 장학생'을 처음 선정해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는 가장의 무게를 일찍 짊어지거나, 복지 사각지대에서 홀로 학업을 이어가는 대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을 마련하자는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됐다고 한다. 수석문화재단은 올해 신규 장학생 20명을 포함해 50여명에게 약 2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987년 수석장학회로 출발한 재단은 1992년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금의 수석문화재단으로 개편됐다. 지난해까지 누적 장학금 지급액은 약 44억원으로 총 2125명의 학생이 수석문화재단을 통해 꿈을 키웠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쏘시오(SOCIO)는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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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1분기 영업익 92억…전년 대비 120%↑
일동제약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42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4.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376% 증가한 74억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헬스케어 등 주요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며 "원가 혁신을 통한 매출원가율 개선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또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기 순이익의 경우 실적 성장과 더불어 부채 및 이자 비용 감소 등에 따라 개선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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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내부 문건 유출 논란…경찰은 노조위원장 출석 통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내부 경영 관련 자료 유출 논란이 불거졌다. 노동조합이 준법투쟁을 지속하는 가운데 사측은 지난달 내부 자료 유출 문제로 인천 연수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박재성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위원장에게 출석을 통보했다. 이와 별개로 노조는 사측 일부 인사를 부당한 노동행위 지배·개입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노사 간 법적 대응이 확산하면서 교섭을 통한 합의가 더 어려워지는 게 아니냔 우려가 제기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세금계산서 내역이 'PDF' 파일로 무분별하게 유포됐다. 이 파일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홍보 부서에서 언론사에 집행한 광고 및 협찬 금액 등이 적힌 문서다. 이 문서의 최초 작성자가 박 위원장이란 정황이 발견되면서 인천 연수경찰서가 박 위원장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회사의 경영 관련 내부 자료가 노조에 의해 파일로 만들어지고 이후 외부에 유출된 게 사실이라면 보안 불감증이 심각한 게 아니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