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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 기부…"암환자들 일상 되찾길"
배우 유해진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13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유해진은 암 환자 치료를 위한 기금 1억원을 최근 병원에 전달했다. 유해진은 "암과 싸우는 환자들이 힘든 투병 과정을 잘 이겨내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많은 암환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유해진은 2022년과 2023년 각각 5000만원씩의 기금을 서울아산병원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까지 서울아산병원에만 누적 2억원을 기부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유해진의 후원금을 암 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유해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최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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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노보테라퓨틱스와 '염증성 장질환' 신약 개발 착수
대웅제약이 이노보테라퓨틱스와 차세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INV-008'에 대한 기술도입(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총계약 규모는 선급금 65억원과 임상 단계별 조건부 지급금(마일스톤) 6560억원을 포함해 약 6625억 원이다. INV-008은 점막 치유 유도를 목표로 설계된 경구용 치료제다. 장 점막 재생에 관여하는 물질(PGE2)의 분해를 막아 체내 유지 시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전임상 단계에서 점막 재생 촉진과 염증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안전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은 초기 임상부터 개발 방향을 함께 주도하고 글로벌 상업화까지 책임지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INV-008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 신약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을 포함하는 만성 난치성 질환으로, 복통, 설사, 혈변 등이 반복돼 환자의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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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아티센셜, 로봇과 치료 결과 차이 無…비용은 1/5"
리브스메드가 자체 개발한 다관절 복강경 수술 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이 직장암 수술에서 수술 로봇과 치료 결과에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국내 7개 상급종합병원이 참여한 740명 규모 다기관 전향적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외과 분야 세계 최상위 권위 학술지인 '국제외과학회지'(IJS·IF 10.3) 2026년 4월호에 온라인 게재됐다. 환자 본인부담금이 로봇 수술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확인돼 첨단 수술의 혜택을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리브스메드의 의료 민주화 비전을 임상 데이터로 뒷받침한 성과로 평가된다. 연구는 2022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3년간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 저위전방절제술(LAR)을 받은 740명의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다기관 전향적 코호트 연구다. 연구진은 환자 특성에 따른 편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향점수매칭 기법을 적용해 분석의 정밀도를 높였다. 분석 결과 아티센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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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美 'PEGS 보스턴' 참가…"CRDO 역량 적극 홍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술 학회인 '단백질·항체 공학 서밋(PEGS) 보스턴'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항암신약 개발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노하우 등 위탁연구개발(CRDO)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PEGS(Protein & Antibody Engineering Summit) 보스턴은 25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모여 최신 바이오의약품 기술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백질·항체의약품 학회다. 매년 5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리며, 올해는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동안 전용 미팅룸을 운영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지난 12일엔 '삼성 오가노이드 및 통합 위탁개발(CDO) 역량 기반 항암 신약 개발 고도화'를 주제로 오찬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김세희 CDO개발센터 오가노이드기술그룹장이 삼성 오가노이드와 개발 적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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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바스큘라, 혈류전환 스텐트 '실크 비스타' 시리즈 국내 출시
오스템바스큘라는 프랑스 뇌혈관 의료기기 기업 발트(Balt)와 협력해 뇌동맥류 치료용 혈류전환 스텐트 '실크 비스타'(Silk Vista)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군은 일반적인 뇌혈관 병변에 사용되는 실크 비스타와 보다 작은 혈관 접근성을 높인 '실크 비스타 베이비'(Silk Vista Baby)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크 비스타 베이비는 기존 제품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미세혈관 병변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0.017인치 규격의 가는 마이크로 카테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로써 의료진은 환자의 혈관 상태에 따라 두 제품 중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시술할 수 있다. 또 실크 비스타 시리즈에는 특수 소재 기술이 적용돼 엑스레이 영상에서 스텐트의 전체 형태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시술 중 위치 확인과 조작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류전환 스텐트 삽입술은 촘촘한 금속망 구조의 스텐트를 삽입해 뇌동맥류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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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스핀오프 바이오 엇갈린 성적표…홀로 웃은 에임드바이오
삼성서울병원 스핀오프(spin-off·분사) 바이오기업들의 상장 이후 성적표에 희비가 교차했다. 앞서 상장한 지니너스와 이엔셀이 당초 제시한 성장 목표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을 이어간 반면, 지난해 말 증시에 입성한 에임드바이오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 누적을 기반으로 한 현금 확보가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기반 바이오 상장사들의 실적 흐름은 사업 모델에 따라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이전 성과를 앞세운 에임드바이오는 상장 첫해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이뤄낸 반면, 뚜렷한 상업화 강화 동력을 확보하지 못한 지니너스와 이엔셀은 상장 당시 제시했던 성장 시나리오와 실제 성적표 간 괴리를 보였다. 지니너스는 2021년 코스닥 상장 당시 정밀의료 시장 확대와 대규모 유전체 분석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빠른 외형 성장을 자신했다. 암 유전체 분석과 액체생검, 단일세포 분석 등을 중심으로 유전체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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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1.6조 잭팟 '뉴코' 핵심은?…"K-바이오 사업화 한축" 평가도
큐라클이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빅딜'로 약 4년만에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냈다. 일각에서 제기된 파트너사 관련 우려는 '뉴코'(NewCo) 모델 특성상 불가피한 정보 공백이 순차적으로 메워지며 해소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뉴코의 빠른 임상 개발 전략이 자금 부담 속 글로벌 진출 활로를 찾는 국내 바이오텍의 상황과 맞물려 주요 사업화 모델로 자리잡고 있단 평가가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큐라클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메멘토 메디신(이하 메멘토)에 망막질환 이중항체 'MT-103'을 선급금 800만달러(약 116억원), 총 약 10억7775만달러(약 1조5636억원) 규모에 기술이전했다. 모든 수익은 공동개발사 맵틱스와 절반씩 나눠 갖는다. 이번 기술이전은 올해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 실적 중 가장 큰 규모의 성과다. 특히 MT-103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약 1년 반만에 전임상 단계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물질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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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개발, 아무도 가지지 못한 새로운 데이터 창출에 승부 달려"
"인공지능(AI)이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지만 진짜 중요한 질문은 '그 AI가 무엇을 학습하고 있는가'입니다. 기존의 공개된 데이터만으로는 다음 세대의 혁신 신약을 만들 수 없습니다." 유제관 오믹인사이트 대표는 12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AI가 바이오산업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믹인사이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고해상도 공간 전사체 분석 플랫폼으로 유명하다. 유 대표는 신약 개발 AI의 핵심을 "생물학 데이터 레이어(Biology Data Layer)의 혁신"이라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벌어지는 수천억 원 규모의 AI 스타트업 인수전은 결국 '누가 더 정밀한 생물학적 기초 데이터를 쥐고 있는가'의 싸움이라는 진단이다. ━"공개 데이터의 한계... 100% 활용됐지만 100% 편향"━유 대표는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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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고작 5명" 씨 마르는 산과 의사...피 마르는 위험 산모
전국 산과(産科) 전임의(펠로·Fellow) 수가 5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산연령이 늦어지며 고위험 산모 '응급분만'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숙련된 분만 의료인력 확보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의료체계 붕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다. 12일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전국 산부인과 전임의 현황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전국 40여개 대학병원 산부인과 전임의는 17명이며 이 중 산과 전임의는 5명으로 파악됐다. △2023년 7명 △2024년 8명 △2025년 8명에서 더 줄어든 것이다. 이들이 근무하는 병원은 강남차병원, 가천대길병원, 건국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삼성서울병원으로 수도권에 집중됐다. 학회는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수련 수당지급 관련 현황파악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총 2차례 전임의 현황을 조사한다. 전임의는 전공의 수련(4년)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얻은 뒤 세부 분과를 더 깊이 있게 공부하는 의사다. 보통 2~3년간 세부 전공을 익혀 세부 전문의가 되면 해당 분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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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문신환경 만들자" 정부-문신사 첫 대화 테이블 열렸다
내년 10월 비의료인도 문신 시술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문신사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이 법의 하위법령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문신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처음 마련됐다. 12일 보건복지부는 '문신사법 하위법령 마련 등 제도 시행 준비를 위한 문신사단체 현장 간담회(1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10월 시행될 '문신사법'의 하위법령 제정, 제도 시행방안과 관련해 문신사단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화상회의(줌)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문신사단체 40여 곳이 참석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문신사 국가시험 및 면허 △문신업소 임시개설등록과 개설등록 △문신사 위생 및 안전관리 교육 △시설·장비·도구 및 문신 전(全) 과정의 위생·안전 기준 등 하위법령에 규정될 내용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 중에서 '임시개설등록'(시행 후 2년간 특례)은 국가시험·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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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1분기 영업익 317억…전년比 40%↑
JW중외제약이 전문·일반의약품의 고른 성장으로 외형과 내실 동반 확대에 성공했다. JW중외제약은 12일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1985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한 31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실적 개선 영향으로 62.3% 증가한 285억원을 달성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649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성장했다.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인 '리바로젯'이 283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1% 성장했고, 스타틴 단일제 '리바로'를 포함한 '리바로 패밀리' 매출은 512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는 59.8% 증가한 231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매출은 35.6% 늘어난 55억원이다. 수액제 부문 매출은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 206억원을 포함, 총 628억원으로 전년보다 4% 증가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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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기 받을 의사 사라진다"...산과 전임의, 전국에 '단 5명뿐'
전국 산과(産科) 전임의(펠로·Fellow) 수가 5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산 연령이 늦어지며 고위험 산모 '응급 분만'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숙련된 분만 의료 인력 확보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의료체계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전국 산부인과 전임의 현황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전국 40여곳 대학병원 산부인과 전임의는 17명으로, 이 중 산과 전임의는 5명으로 파악됐다. 2023년 7명, 2024년 8명, 2025년 8명에서 더 줄어든 것이다. 이들이 근무 중인 병원은 강남차병원, 가천대길병원, 건국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삼성서울병원으로 수도권에 집중됐다. 학회는 보건복지부 필수 의료 수련 수당 지급 관련 현황 파악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총 두 번씩 전임의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전임의는 전공의 수련(4년)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얻은 뒤 특정 세부 분과를 더 깊이 있게 공부하는 의사다. 보통 2~3년간 세부 전공을 익혀 세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