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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률 낮은 난치성 간암, 새 바이오마커 찾았다…"AI로 신속 진단"
[정심교의 내몸읽기] 치료하기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난치성 간암 환자들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속한 병리 진단과 맞춤형 표적 치료 전략이 새롭게 제시됐다. 난치성 간암의 새로운 바이오마커(신체 내부의 변화를 측정해 질병 유무·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생물학적 지표)가 규명되면서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심주현·병리과 성창옥 교수, 마카오대학교 심중섭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박상현 교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안지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종양억제 유전자인 'RB1'의 완전 결손이 간암의 새로운 바이오마커임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이를 겨냥한 AI 기반의 진단 모델을 개발했으며 세포분열 억제제와 PARP 억제제(DNA 손상 수복 효소인 PARP를 차단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표적치료제)를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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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쎄이, 경추 임플란트 美 FDA 인증…내년 상반기 매출 기대
PEEK 소재 '넥튠 SA 경추 케이지' 510(k) 획득…미국 시장 공급 기반 마련 6월 3D 프린팅 티타늄 제품 이어 추가 인증…경추 일체형 케이지 제품군 확대 동화약품 계열 의료기기 기업 메디쎄이가 경추 임플란트 제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난 6월 3D 프린팅 티타늄 소재 제품에 이어 PEEK(폴리에테르에테르케톤) 소재 제품까지 인증받으며 미국 시장에서 경추 일체형 케이지 제품군을 확대한다. 메디쎄이는 PEEK 소재 기반 일체형(SA, Standalone) 경추 추간체 유합 임플란트 '넥튠 SA 경추 케이지'(NeckTune SA Cervical Cage)가 미국 FDA로부터 510(k)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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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해외직구·중고거래 기승…식약처, 불법판매 게시물 949건 차단
올해 1~9월 점검…온라인 판매·판매사이트 소개가 716건으로 75% GLP-1 비만치료제 콜드체인 필수…해외직구 땐 유통과정서 변질 우려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개인 간 거래할 수 있다고 홍보한 온라인 게시물이 올해 들어 900건 넘게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GLP-1 비만치료제가 냉장·냉동 유통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인 만큼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말고 의료진의 처방과 복약지도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올해 들어 지난달 30일까지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해외직구 등 온라인 불법 판매와 알선·광고 행위를 점검한 결과 약사법을 위반한 게시물 949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된 게시물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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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영국서 '카트' 검증 임상 착수…공보험 수가 진입 정조준
영국·아일랜드고혈압학회 검증 추진…24시간 커프리스 혈압 측정 성능 평가 연내 연구 완료 목표…검증 통과 땐 BIHS 최초 24시간 커프리스 ABPM 기기 등재 스카이랩스가 반지형 혈압계 '카트'(CART)의 영국 공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검증 임상에 나선다. 국내에서 의료기기 허가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은 데 이어 영국·아일랜드고혈압학회(BIHS)의 공식 검증을 확보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스카이랩스는 병·의원용 카트 혈압계의 24시간 활동혈압측정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임상연구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BIHS의 공식 검증 기기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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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2대주주' 삼성전자에 단체교섭 요구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노조)이 2대주주인 삼성전자에 인사와 임금체계 등에 관한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삼성전자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이하 노조법) 제2조 제2호 후문, 제29조 제1항 및 제30조에 따라 근로조건에 관해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삼성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2대 주주"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삼성전자가 인사제도의 공통 기준과 평가·직급 요건, 핵심인력의 선발·육성·보상 수준 및 운영·변경 절차 등 근로조건에 관여해 온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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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치과의료기기 베트남 공략…현지 의료진 만나 사업 기회 모색
오스템임플란트·티에네스·아이오바이오 참여…하노이서 임상 실습·제품 전시 베트남 임플란트 수입시장 한국산 점유율 25.8% 1위…아세안 판로 확대 추진 국산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이 베트남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임상 교육과 제품 전시를 통해 아세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베트남 치과 임플란트 수입시장에서 국산 제품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의료진과의 접점을 넓혀 유통망 확보 등 실제 사업 기회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과 함께 지난 1~2일 베트남 풀만 하노이 호텔에서 '한-베트남 치과 의료기기 글로벌 교육훈련'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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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옴리클로' 미국 진출…대형 PBM '선호의약품' 등재
미국 첫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추가 PBM 협상…처방 확대 기반 확보 셀트리온이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 활용되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옴리클로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 중에 미국 시장에는 처음 진입한 제품이다. 특히, 출시와 동시에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인 '옵텀'(Optum)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 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되며 초기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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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뇌 신경 세포 제어' 광유전학 개척
"살아있는 뇌 기능검증 가능… 신경과학 패러다임 바꿔" 파킨슨병·간질·수면장애 질환 발생 기전 연구 큰 도움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빛으로 신경세포의 활동을 제어하는 '광유전학' 연구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돌아갔다. 5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이하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피터 헤게만 독일 훔볼트대 교수 △게오르크 나겔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교수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금은 1200만스웨덴크로나(약 16억원)로 지난해보다 100만크로나 더 올랐다. 수상자 3명은 해당 상금을 3분의1씩 동등하게 나눠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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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 "병원 안팎 잇는 '옴니케어' 구축…세계 1등 목표"
[인터뷰]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 '창업 10주년'…환자-병원 잇는 '자체 플랫폼' 구축 IPO 도전…"상장은 앞으로 가기 위한 과정 중 일부" "동남아 중심 해외 진출 확대…내년 美 진출" "AI(인공지능)로 병원 안과 밖을 모두 연결하는 거죠. '옴니케어(Omni-Care)' AI 플랫폼 세계 1등이 목표입니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본사 신사옥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회사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현직 의사(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이자 에이아이트릭스의 창업자인 김 대표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옴니케어, 파워드 바이 AI'(Omni-Care, Powered by AI)를 새 과제로 제시했다. 의사와 환자가 만나는 시간이 길어야 2~3분 남짓인 진료실을 넘어 '병원 밖 환자'까지 연결하는 전방위적 AI 관리 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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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아이, 최대 6005억원 제시…'日 오노 1상 항암제'로 대어 노린다
넥스아이가 코스닥 시장 입성을 노리는 가운데 최대 6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책정했다.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공모주 대어로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눈길을 끈다. 넥스아이는 이달 22~2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내달 3~4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넥스아이는 2021년 4월 설립한 신약 연구 회사다. 단순히 항암 면역 활성을 증강하는 데서 벗어나 면역 항암 불응성과 관련 있는 원인 인자를 규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항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플랫폼 기술(NEXORA)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을 토대로 다수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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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 절반 이상 과체중…비만약 같이 쓰면 치료 효과 좋아"
[인터뷰]채희동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학 교수 "폐경기 여성은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체중이 늘기도 하는데, 호르몬 치료와 함께 '위고비' 같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비만약을 함께 쓰면 갱년기 증상 치료뿐 아니라 내분비·대사질환, 심혈관질환 등에도 좋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채희동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학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연구실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한폐경학회장을 역임한 채 교수는 '폐경여성을 위한 지침서 : 폐경기 건강'을 공동집필하기도 한 관련 분야의 권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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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심하게 안 해"…'55세' 고현정이 꾸준히 한다는 '이것' [셀럽웰빙]
국내외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의 피부 미용·식단·다이어트 등 건강 비법을 소개합니다. 배우 고현정이 날씬한 실루엣을 뽐낸 가운데 과거 그가 공개한 식이요법과 걷기, 운동을 병행하는 체중 관리법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건강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고현정이 과거 언급했던 체중 관리 비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고현정은 2021년 5월 체중 감량과 관련해 "식이요법이 제일 컸다. 운동도 병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