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장기금리 30년만에 3% 돌파…우에다 "9월 포함해 금리인상 논의"

엔화 저평가 대응을 요구하는 미국의 목소리가 거세지는 가운데 일본은행이 이달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우에다 가즈오일본은행(BOJ) 총재는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 관련 "다음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포함해 매 회의마다 면밀히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일본은행은 오는 17~18일 금리를 결정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우에다 총재는 지난 7월 결정회의 당시에도 인플레이션 가속을 초래할 리스크 요인으로 중동 정세 긴장에 따른 유가 상승, AI 관련 수요 확대, 엔저 등 3가지를 강조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이를 중시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전망에 부합하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물가 상방 리스크와 관련해서는 "다음 결정회의에서 정책위원들과 논의해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과거 5차례 가량 금리를 인상해 왔으며 그 영향은 항상 조금씩 누적돼 나타난다"면서도 "(물가) 상방 리스크 또한 고려하며 정책 운영을 판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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