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값 한번에 20만원 상승…中, 메모리 비용 충격 본격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와 샤오미, 아너 등 주요 업체들이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섰다. 모델별 인상폭은 최대 1000위안(약 20만원)에 이른다.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이 소비자 가격에 본격적으로 전가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2나노미터 공정 기반 스마트폰용 칩 가격 상승 부담까지 겹칠 전망이다. 2일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화웨이와 샤오미, 아너 등 중국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최근 판매 중인 제품 가격을 동시에 인상했다. 가격 인상은 보급형부터 고급 모델까지 전 가격대를 아우른다. ━한 번에 20만원 인상…7월부터 가격상승 시작━화웨이 온라인몰에 따르면 '메이트 80' 시리즈와 '인조이 90 프로맥스' 등 여러 제품의 가격이 인상됐다. 메이트 80은 모든 모델의 가격이 800위안씩 올랐다. 메이트 80 프로와 메이트 80 프로맥스는 모델별로 1000위안씩 올랐다. 이에 따라 메이트 80 프로 16GB+1TB 모델과 메이트 80 프로맥스 16GB+512GB 모델 가격은 8999위안이 됐다. 중급형인 인조이 90 프로맥스도 전 모델 가격이 200위안씩 인상됐다. 아너도 주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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