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철강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비상경영에 들어간 포스코가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직원들의 대표체인 노경협의회와 노동조합은 "유례없는 감산 등 최근 회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노사가 함께 분담하고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측은 "시장 상황이 나빠 지난해보다 경영성과금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임금을 동결했다"며 "다른 기업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3일 포스코 전 임원들은 고통분담 차원에서 연봉의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