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담은 i30' 부산 아쿠아리움에 등장

'물고기 담은 i30' 부산 아쿠아리움에 등장

이진우 기자
2009.07.27 11:31

현대차, 수족관 차량으로 특수 개조해 전시

물고기를 담은 'i30' 부산 아쿠아리움에 등장했다.

현대자동차는 27일 국내 최대 해저 테마형 수족관인 부산 아쿠아리움 지하 1층에 물고기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수족관차량으로 특수 개조한 ‘i30 피쉬카(fish car)’를 전시(사진)했다고 밝혔다.

‘i30 피쉬카’는 현대차와 부산 아쿠아리움 제작기술팀이 약 3개월에 걸쳐 3000만원을 투입해 개발한 특수차량이다. i30를 물이 새지 않은 수족관 차량으로 만들기 위해 내부의 엔진과 부품들을 제거한 후 완전 방수처리를 했고, 물고기의 아름다운 유영과 생명 유지를 위해 생명유지 장치(LSS)를 설치한 뒤 총 2.5톤의 물을 넣어 완성했다.

‘i30 피쉬카’에는 ‘개성 있는 신세대들의 아이콘 카’라는 제품 콘셉트에 맞게 독특하고 아름다운 토마토 빛깔의 혈앵무를 포함 10여 종의 물고기를 담았고, 외관은 물고기 애니메이션으로 꾸몄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i30 피쉬카’ 주변에 친환경 브랜드 ‘Blue Drive(블루 드라이브)’ 홍보 존을 설치, 지구 환경문제의 중요성과 현대차 친환경 차량 개발 전략 및 친환경 운전방법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족관을 방문하는 국내외 성장 세대들에게 현대차가 친환경 기업으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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