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1Q 매출 763억원.. '성수기' 수준

인터플렉스, 1Q 매출 763억원.. '성수기' 수준

김병근 기자
2010.04.07 09:42

(상보)영업익 76억원, 전년比 886.6%↑

연성회로기판(FPCB) 전문기업인터플렉스(12,470원 ▼730 -5.53%)가 비수기인 지난 1분기에 작년 성수기에 버금가는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인터플렉스(대표 배철한)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이 76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한 수치로 작년 성수기인 3분기(799억 원)와 맞먹는 규모다. 영업이익은 76억 원으로 전년보다 886.6% 급증했다. 이익률은 9.9%.

인터플렉스는 △해외고객 매출 증대(100% 이상) △스마트폰 인기에 따른 물량 증가 △카메라 및 액정표시장치(LCD)용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등 기존 주요 고객 내 점유율을 확대한 가운데 일본 샤프, 삼성 VD사업부 등 신규 고객으로의 매출이 2분기부터 발생한다"며 "1분기를 시점으로 FPCB 성수기인 2, 3분기에는 실적이 한층 더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플렉스는 올해 매출액 330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신기록'을 세운다는 각오다.

최근 5년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비교.(인터플렉스 제공)
최근 5년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비교.(인터플렉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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