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북미서 기업 사회적책임 활동 본격화

현대차, 북미서 기업 사회적책임 활동 본격화

서명훈 기자
2010.04.21 11:00

북미 최고 권위 ‘보스턴대 기업시민센터’ 가입… 유럽으로 확대

↑현대자동차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美 보스턴대 기업시민센터(BCCCC)'에 가입했다. 자파 브룩스(Jafar J. Brooks, 사진 왼쪽)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사회공헌 담당이사와  페기 코널리(Peggy Connolly, 사진 오른쪽) 보스턴대 기업시민센터(BCCCC)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이사가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美 보스턴대 기업시민센터(BCCCC)'에 가입했다. 자파 브룩스(Jafar J. Brooks, 사진 왼쪽)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사회공헌 담당이사와 페기 코널리(Peggy Connolly, 사진 오른쪽) 보스턴대 기업시민센터(BCCCC)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이사가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471,000원 ▲5,500 +1.18%)가 북미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나선다.

현대차는 21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美 보스턴대 기업시민센터(BCCCC, Boston College Center for Corporate Citizenship)'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BCCC는 지난 85년 설립된 북미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관련 협회다. 현재 IBM과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혼다, 토요타 등 350여 개의 다국적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는 BCCC 가입을 시작으로 북미지역에서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전세계 주요 권역 별로 권위 있는 사회공헌 협회나 단체에 적극 가입,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CSR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보스턴대 기업시민센터 가입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연내 발효 예정인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ISO 26000에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SO 26000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규정한 국제표준으로 새로운 비관세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는 BCCC가 보유하고 있는 사회책임분야의 선진 프로그램 및 정보 등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글로벌 헌혈캠페인과 글로벌 빈곤퇴치 캠페인 등 전세계 사업장이 참여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행동변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전세계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소원수행 사업인 ‘세잎클로버 찾기 월드와이드’ 프로그램을 6개 국가에서 실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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