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24,800원 ▲800 +3.33%)가 베이징모터쇼에 참가해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을 중국에 처음 선보였다.
한국타이어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0 베이징모터쇼'에서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을 공개하고 적극적 그린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전시회를 표방하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연비 향상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앙프랑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앙프랑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구조 설계 기술 및 소재 응용, 실리카 배합기술로 회전저항을 21% 감소시켜 약 16% 연비 향상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초고성능타이어(UHP), 승용차용타이어(PCR), 트럭 버스용타이어(TBR), 레이싱 타이어 등 종류별로 체험공간도 준비했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상무는 “올해는 고성능 친환경 타이어 신상품으로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해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며 “이번 베이징 모터쇼는 한국타이어만의 앞선 친환경 기술력과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1994년 중국시장에 진출해 1999년부터 현지생산에 들어갔으며 2003년부터 시장점유율(승용기준) 1위를 달리고 있다. 가흥과 강소공장에서 연간 297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며 아우디, 폭스바겐, GM, 포드 등 중국 내 30개 완성차 업체에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