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석 현대차 사장 "글로벌 톱3 자신있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 "글로벌 톱3 자신있다"

부산=서명훈 기자
2010.04.29 15:21

양승석현대자동차(471,000원 ▲5,500 +1.18%)사장은 29일 “세계 자동차업계 빅3 진입도 자신있다”고 밝혔다.

양 사장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0 부산국제모터쇼’ 참석 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1분기 실적도 좋았지만 앞으로의 실적도 많이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 1분기 1조 12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지난 1967년 창사 이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양 사장은 “현대차는 지난해에도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을 잘 극복했다”며 “올해도 급격한 환율변동과 같은 돌발 변수만 없다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글로벌 판매 목표를 상향 조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에 달려있다"며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양 사장은 특히 “빅3 진입도 자신 있으니 지켜봐 달라"며 "현대차 자체의 위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사장은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한 신형 아반떼와 관련 “전세계 고객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글로벌 인기 차종인 만큼 신모델 출시를 계기로 세계시장에 다시 한번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