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은 에너지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에너지재단의 가스레인지 프로젝트를 수주, 8억원 규모(1만 대)의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재단은 불우한 가정과 독신자 가정에게 보일러 설치, 난방매트와 가스레인지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비용 절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재단이 진행한 가스레인지 입찰 경쟁에서 동양매직이 린나이 등 경쟁사들을 제치고 공급권을 따낸 것이다.
동양매직이 이번에 공급할 가스레인지는 동급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3단 미세화력 조절이 가능하고 세미 전자식 점화방식을 도입한 제품이다.
강경수 상품기획 팀장은 "복지사업에 일조하고자 제품기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 것과 순수 국내기술을 유일하게 가진 기업이라는 점이 선정에 주효했던 것 같다"며 "회사의 이익만을 고집하지 않고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우수한 에코그린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