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의 엔진결함 추가 리콜 비용이 약 2억3000만달러에 달한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1일 리콜 비용을 대당 7만4000엔(844달러)로 추산했다. 이번에 리콜되는 차량은 일본 내 9만대 해외판매 18만대 등 모두 27만대. 아사히신문의 추산대로라면 전체 비용은 20억엔(2억2800만달러)에 이른다.
토요타측은 아직 리콜 비용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해 9월 이후 가속페달 결함으로 전세계에서 1000만대 이상의 자사 차량을 리콜했다. 이중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이 730만대에 달한다.
이번에 추가 리콜되는 차량은 렉서스 LS, GS, IS 모델 7종과 세단 '크라운' 등 8개. 이날 토요타는 이들 차종에서 밸브스프링 결함으로 인해 주행 중 엔진이 멈추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