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판매촉진대회 개최…신차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 감동

현대자동차(499,000원 ▼7,000 -1.38%)가 올해 시장점유율 목표를 47%(국내 완성차 5개사 기준)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시장점유율 45.2%보다 1.8%포인트 높아진 것이지만 지난해 목표치 52%보다 5%포인트 낮은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 15일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1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고객감동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올해 시장점유율 47%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판매촉진대회에는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양승석 사장,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지점장, 서비스센터장, 출고센터장 등 5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브랜드 슬로건 공유, 2010년 연간 최우수 지역본부 및 지점 포상, 2011년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올 한해 국내시장은 유럽과의 FTA 발효 등 수입차 업체의 적극 공세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올해 그랜저, 벨로스터, 엑센트 등의 신차효과와 여러분 모두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기업을 만든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판매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한해 동안 △고객 서비스의 질적 혁신 △판매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 △창의적 아이디어의 판촉전략 개발 및 시행 △내가 CEO라는 책임감과 사명의식이라는 4가지 중점사항을 적극 추진해 나가자"며 "전시장에 내방하는 고객의 첫 응대부터 판매 이후의 관리까지 모든 게 새로워지는 첫 출발점이 되자"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또 최근 글로벌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를 임직원들에게 선보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감성가치를 제공하는 창조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시승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와 고객이 정비업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 수리를 받을 수 있는 ‘홈투홈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감성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