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회장, "초과이익공유제 이해할 수 없다"

이건희회장, "초과이익공유제 이해할 수 없다"

김신정 MTN기자
2011.03.10 18:00

허창수회장 취임 이후 첫 열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가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 4년만에 참석한 이건희삼성전자(217,500원 ▲6,500 +3.08%)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경제학적으로도 배우지 못했고 사회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정부의 경제정책과 관련 "낙제점은 아닌 것 같다"며 "경제난 타개를 위해 절약하고 열심히 뛰는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장단회의에서는 동반성장과 물가불안 등 최근 현안과 전경련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물가안정과 관련 정부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최태원 SK회장 등 17명의 대기업 총수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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