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후쿠시마 원전 위험으로 우회항로 이용

항공사, 후쿠시마 원전 위험으로 우회항로 이용

김신정 MTN기자
2011.03.17 13:23

국내 항공사들이 도쿄항공관제소에서 후쿠시마 원전 주변 금지공역을 설정함에 따라 미주에서 일본을 통과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항로를 우회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25,300원 ▲350 +1.4%)아시아나항공(7,060원 0%)은 "일본 나리타와 하네다 노선의 경우도 그동안 공항 북쪽 항로를 이용했으나 지금은 금지공역을 피해 남쪽 항로로 우회운항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인해 어제 저녁부터 우회운항하기 시작했다"며 "기존 운항 노선보다 130킬로미터 정도 더 멀리 운항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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