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가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개최되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콘셉트 A-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콘셉트 A-클래스'의 디자인은 바람과 파도, 항공 공학 등에 영감을 받아 다이내믹함이 강조됐다. 특히 차체의 올록볼록한 표면 처리를 통해 뚜렷하게 만들어진 라인은 스포티한 면모에 특별한 깊이감을 더해주고 있다. 'F800 스타일'을 통해 최초로 선보인 라인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콘셉트 A-클래스는 시각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면에 있어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영역을 선보이고 있다. 신형 터보 차저가 탑재된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콤팩트 클래스 콘셉트카 최초로 레이더 기반의 충돌 방지 시스템과 어댑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전륜 구동 방식의 콘셉트 A-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2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이 가로로 배치됐다. 직분사 방식과 터보 차저가 적용된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210마력을 자랑하며 배기가스와 연료 소비까지 최소화했다. 여기에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 기술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함께 조합됐다.
또 콘셉트 A-클래스에는 혁신적인 풀-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됐고 90개의 광섬유로 이루어진 날개 모양의 주간 주행등이 헤드라이트 안에 자리잡고 있다.
비행기 날개 모양의 대시 보드에는 제트기 엔진을 연상시키는 송풍구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제트기 엔진의 애프터버너에서 영감을 받은 붉은색 계기반 디스플레이도 눈길을 끈다. 중앙 컨트롤 장치는 비행기 패널처럼 디자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