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마력 이상의 '제네시스 쿠페' 모델이 독일에서 50대만 한정 판매된다.
7일 독일현대차(465,500원 ▼22,500 -4.61%)에 따르면, 지난 6월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했던 '제네시스쿠페 GT'가 6357만원(4만1990유로)에 5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 차는 현대슈만모터스포츠 팀에 의해 튜닝과 새로운 디자인을 거쳐 탄생했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는 프랑스 르망 24시, 벨기에 SPA 24시와 함께 세계 3대 내구 레이스 경기 중 하나로 서킷을 24시간 연속으로 달려 순위를 가린다. 총 코스 22.835km의 서킷을 24시간 연속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자동차 내구성이 승부에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GT는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영어) 혹은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 이태리어)'의 약자로 원래 대륙횡단 등 최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가진 차를 의미했지만, 요즘엔 주요 레이스서 고성능을 입증하는 추세로 변화됐다.
제네시스 쿠페 GT는 3.8리터 V6엔진을 장착, 303마력의 출력과 361뉴톤미터(Nm)의 토크를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까지 내는 시간) 6.3초, 최고속도는 240km/h까지 가능하다.
독일 현대차 측은 제네시스 쿠페GT의 서스펜션이 일반모델 대비 30mm 낮고, 19인치 경량 알로이휠에 던롭 스포츠맥스 GT타이어를 장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