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삼성·LG "북미 LTE 시장도 접수"

[CES]삼성·LG "북미 LTE 시장도 접수"

라스베이거스(미국)=김태은 기자
2012.01.10 11:00

삼성전자, AT&T 통해 갤럭시노트 LTE 출시…LG전자, 버라이즌서 '스펙트럼' 출시

삼성전자(206,000원 ▲2,000 +0.98%)LG전자(118,400원 ▲1,200 +1.02%)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전략제품을 공개하며 북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이날 'CES2012'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스펙트럼(Spectrum)’, ‘바이퍼(Viper)’, ‘커넥트4G(Connect 4G)’ 등 3종의 LTE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Verizon)’을 통해 오는 19일 출시되는 ‘스펙트럼’(사진)은 4.5인치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특히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사인 ESPN과 손잡고 ‘ESPN 콘텐츠 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월 5일 열릴 슈퍼볼 게임을 비롯한 전세계 스포츠 경기 결과와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바이퍼’와 ‘커넥트4G’는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Sprint)’와 ‘메트로PCS(MetroPCS)’를 통해 각각 출시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4인치 디스플레이, 1.2기가헤르츠(GHz)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가 탑재됐다. 또 전자기기간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 중 하나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를 지원해 디지털 TV 등의 기기와 상호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

LG전자는 북미 LTE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레볼루션’과 ‘니트로 HD’를 출시한 바 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본격적으로 열린 LTE 시장에 프리미엄부터 대중적인 스마트폰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모델을 출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역시 'CES2012' 프레스컨퍼런스에서 초고속 4G 롱텀에볼루션(LTE) 통신 기능이 탑재된 미주향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탭 7.7'을 최초 공개했다.

올해 스마트폰 중 가장 화제를 불러일으킨 갤럭시노트는 북미 시장에서는 3GS만 출시된 상황이다. 이번에 AT&T를 통해 코발트 블루와 화이트 색상의 2가지 버전으로 출시 예정이다.

'갤럭시탭 7.7'은 7.7형 WXGA(1280X800)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했고 7.89mm 초슬림 두께에 335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 했다. '갤럭시탭 7.7'은 초고속 4G LTE 기반의 제품으로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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