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

LG전자(대표 구본준)가 CES2012를 통해 북미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시장 점유율 끌어올리기에 작전에돌입했다.
LG전자는10일(현지시각)부터 오는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박람회 CES2012에서 북미 LTE 시장 공략에 첨병 역할을 할 LTE 스마트폰 3종(스펙트럼·바이퍼·커넥트4G)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2011년 대비 120% 성장한 1470만대로 예상되는 북미 LTE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제품 3종 출시를 통해 LG전자는 2011년 7월과 12월 각각 북미 LTE시장에 선보인'레볼루션'과 '니트로 HD'에 이어 총 5대의 LTE 스마트폰 제품군을 구축하게 됐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19일 출시되는 '스펙트럼'은 11.43센티미터(cm, 4.5인치) 트루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선명하고 밝은 화면을 제공해 고화질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이 제품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 채널 ESPN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오는 2월 5일 개막하는 수퍼볼을 비롯한 전 세계 스포츠 경기 결과와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바이퍼'와 '커넥트4G'는 또 다른 이동통신사업자 스프린트와 메트로PCS를 통해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이 두 제품은 10.16cm(4인치) 디스플레이, 1.2기가헤르츠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가 탑재된다.
이와 함께 기기 간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 중 하나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를 지원해 디지털 TV 등과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본격적으로 열린 LTE 시장에 프리미엄부터 일반스마트폰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