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7년타면 160만원 번다? 연비 따져보니

SM5, 7년타면 160만원 번다? 연비 따져보니

강기택 기자
2013.01.04 09:55

르노삼성 "SM5 114만-168만원, SM3 112만-298만원 연료비 절감효과"

정부가 올해부터 신연비 기준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한 가운데 르노삼성의 뉴SM5 플래티넘과 뉴SM3가 각각 중형과 준중형급에서 가장 높은 연비효율을 인증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산 중형차(배기량 2000cc급)의 경우 르노삼성의 뉴 SM5 플래티넘이 12.6km/L(자동변속기 기준)로 연비효율이 최고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기아자동차의 K5는 모두 11.9km/L였고 한국GM의 말리부는 11.6km/L였다.

준중형은 르노삼성의 뉴SM3가 15.0km/L(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가장 높았고,현대차(488,000원 ▲42,500 +9.54%)아반떼 13.0km/L,기아차(155,300원 ▲10,100 +6.96%)K3 14.0km/L, 한국GM의 크루즈 12.4km/L의 순이었다.

르노삼성은 휘발유값이 1928.75원(2013년 1월3일 석유공사 홈페이지 가격)일 때 중형급 연간 평균주행거리(1만7377km)와 평균 보유기간(7.32년)을 감안할 때 SM5는 타사 모델에 비해 114만~168만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일한 휘발유 가격에 준중형 연간 평균 주행거리(1만5600km)와 평균 보유기간(7.11년)을 고려해 계산할 경우 SM3는 112만-298만원의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뉴SM5 플래티넘과 뉴SM3는 혁신적으로 연비를 개산한 모델”이라며 “고유가와 경제불황의 시장환경 속에서 경제성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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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택 논설위원

비즈니스 저널리즘의 최고 경지, 머니투데이의 일원임을 자랑스레 여깁니다. 독창적이고, 통찰력 넘치는 기사로 독자들과 마주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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