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초록 접수…이공계 우수인재 발굴 차원

삼성전기(406,000원 ▲4,000 +1%)가 국내외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제10회 1nside Edge(인사이드 엣지) 논문대상'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사이드 엣지 논문대상'은 삼성전기가 이공계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산학협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논문대회다. 2005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10회째다.
응모 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Post-doc 포함)이라면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분야는 7개 분과로 올해 신설한 소프트웨어 분과를 포함해 △소재기술 △무선고주파 △센서·모듈 △전력전자 △기반기술 △생산기술 등을 공모한다.
삼성전기는 오는 7월18일까지 논문 제목과 초록접수를 마감하고 8월25일부터 10월2일까지 본문 접수를 받는다. 각각 1, 2차 심사를 거쳐 11월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대상 수상자가 삼성전기에 입사할 경우에는 해외 Post-Doc을 지원한다. 금상(700만원·1편)과 은상(500만원·6편), 동상(200만원·12편), 특별상(300만원·2편)에게도 각각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삼성전기는 올해 대회 10주년을 맞아 특별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발표 심사일인 11월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중앙연구소 테크 데이(Tech Day)'를 운영해 차세대 기술을 소개하고 연구소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수상자뿐만 아니라 수상자 가족과 지도교수도 시상식에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이 대회가 우수한 이공계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는 물론 세계가 인정하는 권위와 실용의 학술 논문 대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2005년 첫 해부터 지난해까지 이 대회에 접수된 논문 건수는 1300여 건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 중에서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영국, 인도 등 해외 대학 논문 건수는 380여 건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