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 4사 첫 통합 마케팅 '글로벌 종합 방산업체' 과시

한화 방산 4사 첫 통합 마케팅 '글로벌 종합 방산업체' 과시

최우영 기자
2016.09.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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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코리아 2016'서 해외 고객에 우수 기술력 소개 및 국내 신규 사업 홍보

한화방산4사는 9월 7일~10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군무기 전시회‘DX KOREA 2016’에 참가해 한화그룹의 통합 방산역량을 선보인다. 한화방산4社는 이번에 처음으로 통합 전시관을 마련해 한화그룹 방위사업의 시너지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사진=한화
한화방산4사는 9월 7일~10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군무기 전시회‘DX KOREA 2016’에 참가해 한화그룹의 통합 방산역량을 선보인다. 한화방산4社는 이번에 처음으로 통합 전시관을 마련해 한화그룹 방위사업의 시너지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사진=한화

한화(83,800원 0%),한화테크윈(1,097,000원 ▲43,000 +4.08%), 한화디펜스, 한화탈레스 등 한화그룹 방산 4사가 이달 7~10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전'(DEFENSE EXPO KOREA 2016)에 참가해 통합 방산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인 'DX KOREA 2016'은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육군무기 전시회다. 한화 방산 4사는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통합 전시관을 마련해 시너지를 살펴볼 수 있는 무기체계를 전시한다.

다연장로켓 천무는 ㈜한화가 체계종합을, 한화디펜스가 발사대와 탄약운반차를 맡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L-SAM은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한화가 유도탄(ABM), 탈레스가 다기능 레이다, 디펜스가 발사체계 개발을 진행중이다.

7일 행사장을 찾은 이태종 ㈜한화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한화 방산 4사가 한 가족이 된 이후 열리는 첫 통합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한화의 방위산업 분야 역량과 육성 의지를 대외에 알리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 전시관은 주요 사업영역에 따라 화력, 기동, 방공, 감시정찰 등 4개 구역과 항공기 엔진, 항법장치 등의 핵심구성품 구역으로 이뤄졌다. 특히 천무, K9자주포, 비호복합, 차륜형 장갑차 등 주요 전시품은 실물 전시한다.

화력 분야에서 ㈜한화는 체계종합과 유도탄체계를 맡아 개발한 230㎜급 다연장 천무와 소형무장헬기(LAH, Light Armed Helicopter) 장착용 공대지 유도탄 천검을 선보인다.

한화테크윈은 명품 자주포 K9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등을, 한화디펜스는 비호복합(복합대공화기)과 차륜형장갑차를 실물 전시하고 K21, 차륜형장갑차(Black Fox 6x6, 4x4) 등을 모형(mock-up) 전시한다.

감시정찰 분야에서는 한화탈레스가 레이더, 전자광학, 전투체계, 위성 등 감시·정찰 및 지휘통제·통신 분야 제품들을 집중 소개한다.

핵심구성품 구역에서는 한화테크윈의 F404 엔진과 KUH T700 엔진을 전시한다. F404엔진은 미해군 주력전투기인 F/A-18에 적용된 GE사의 대표엔진으로 한국 최초 고등훈련기 T-50 엔진으로 채택됐으며 한화테크윈이 2005년부터 양산을 시작해 T-50과 경공격기 FA-50에 200여대를 공급해왔다. 한화테크윈은 현재 차세대 전투기 KF-X의 F414 엔진 개발자로도 선정되어 개발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폴란드, 핀란드 등 13개국의 참모총장급 군 관계자와 인도네시아 등 15개국의 장성급 군 관계자가 참석해 주요 전시품을 둘러본다. 한화 방산 4사는 이에 맞춰 글로벌 공동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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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기자

미래산업부 유니콘팩토리에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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