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품질인증 가이드라인 발간

과기정통부·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품질인증 가이드라인 발간

이유미 기자
2025.02.27 17:16
DQ인증 가이드라인 3종 표지/사진제공=씨에이에스
DQ인증 가이드라인 3종 표지/사진제공=씨에이에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이 '데이터 품질(DQ) 인증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데이터 품질인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증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 가이드라인은 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씨에이에스(대표 전영하)와 와이즈스톤이 공동 개발했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관계 산업 전문가들이 감수했다. 총 3권으로 구성, △DQ인증 제도 소개 △데이터 내용 인증 △데이터 관리체계 인증을 다룬다.

각 권은 DQ 인증 절차와 효과, 대상별 심사 기준 등을 상세히 담은 게 특징이다. 전문지식이 없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 오류 사례, 자주 묻는 질문(FAQ), 용어설명을 포함했다. 또한 실제 인증 기업들의 동기와 효과도 소개하고 있다.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한 이승훈 씨에이에스 상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인공지능) 발전으로 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이 일어나면서 고품질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기업의 데이터 품질 관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DQ인증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이번 가이드라인이 많은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유통·거래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품질 데이터 생산 환경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DQ인증 제도를 운영 중이다. DQ인증 유형은 데이터 내용 인증(Class A·B·C로 품질 차등)과 데이터 관리체계 인증(Level 2·3·4·5)으로 나뉜다. 2023년 7월 지정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은 씨에이에스, 와이즈스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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