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종대왕 나신 날 축하 세계시민 한마당' 열려

'제1회 세종대왕 나신 날 축하 세계시민 한마당' 열려

박새롬 기자
2025.05.14 17:42
사진제공=세종날축하세계시민조직위원회
사진제공=세종날축하세계시민조직위원회

세종대왕이 태어난 5월15일은 올해부터 국가 기념일 '세종대왕 나신 날'이 됐다. 오는 15일 '제1회 세종대왕 나신 날 축하 세계시민 한마당'이 한글학회 대강당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세종날축하세계시민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유엔한반도평화번영재단(UN피스코)과 세종국어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한말글문화협회, 한글예술원, 한글문화연대 등 20여 개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1부 행사는 한글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K-응원가 '대한민국 나르샤/한글 아리랑'과 세종 생일축하곡 '5.15 세종대왕 나신 날'로 막을 올린다. 이어 축사와 축하 인사, '세계시민이 세종대왕께 드리는 약속', 'AI(인공지능) 세종대왕 영상'으로 만나는 '세종대왕께서 후손에게 내리는 말씀' 등이 이어진다.

2부 행사 '열린 마당'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다. 세종대왕께 꽃 바치기와 붓글씨 공연 등이 마련됐다.

한편 최근 세종대왕 나신 날 628돌 기념 여론조사에 따르면 세종대왕 나신 날이 법정기념일인 걸 모르는 응답자가 53.6%에 달했다.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도 64.6%가 모르고 있었다. 반면 세종대왕 생가 복원에는 93.5%가, 광화문 현판 한글 전환에는 71.7%가 찬성해 세종대왕과 한글 관련 정책에 대한 지지가 높았다.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회장은 "세계 시민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축하 한마당인 만큼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한글의 우수성과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UN피스코의 참여로 한글문화의 세계적 확산도 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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