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익 2576억원 달성…"수출 물량 주효"

현대로템,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익 2576억원 달성…"수출 물량 주효"

김도균 기자
2025.08.05 17:00
현대로템 K2전차./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 K2전차./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로템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176억원, 영업이익 257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29.5%, 영업이익은 128.4% 증가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2028억원을 거둬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올렸는데 이 기록을 1개 분기만에 경신했다. 2분기 순이익은 1896억원으로 이 역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올해 2분기 수주잔고는 21조636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 늘어났다. 레일솔루션 부문에서만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1조4000억원), 대만 타이중 블루라인 메트로 사업(4200억원) 등 2조 원을 수주했다.

지난 1일 계약한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 65억 달러는 3분기 수주 잔고에 반영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수출 물량 생산 증대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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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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