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해킹·이상 전파 탐지부터 삼각측량 기반 위치 추적까지 실현
금융권 및 주요 기업에서 높은 관심… 해외 수출도 확대 중

융합보안 전문 벤처기업 케이앤어스가 자체 개발한 무선 백도어 해킹 및 이상 전파 탐지 시스템 '스파이아웃-2(SPYOUT-2)'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파이아웃-2'는 휴대 가능한 상시형 무선 탐지 시스템으로, 무선 백도어 해킹 시도와 도청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저주파부터 6GHz 고주파 대역까지 초고속으로 실시간 감시하며, 최신 Wi-Fi 6E 및 Wi-Fi 7 대역의 이상 전파나 해킹 시도까지 탐지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 금융권, 공공기관, 방위산업,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무선 스파이칩을 활용한 은밀한 해킹 시도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스파이아웃-2'는 이와 같은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USB-C, 일반 USB, PC 내부 장치를 가장한 무선 스파이칩은 외관상 식별이 어려워 장기적인 정보 유출 위험이 높은데, 이 장비는 그러한 위협까지도 24시간 365일 실시간 감시할 수 있어 보안 강화를 원하는 기관 및 기업의 도입이 늘고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와이파이 대역을 가장한 위장 신호를 구별해낼 수 있으며, 2.4GHz, 5GHz, 7.1GHz 영역의 이상 전파 탐지 기능도 탑재돼 있다. 여러 대의 탐지기를 동시에 설치할 경우, 삼각측량 기술을 통해 해킹 시도가 발생한 정확한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어 더욱 정밀한 보안 대응이 가능하다.
기본 배터리 내장으로 휴대성이 높으며, 직관적인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전파 신호 세기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 탐지와 디지털 무선 신호 탐지 기능도 포함되어 다양한 무선 위협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케이앤어스 장창남 개발본부 부사장은 "스파이아웃-2는 1GHz 이하 저주파 영역은 물론, 최신 고대역 무선 전파를 이용한 해킹 시도까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다양한 디지털 전파신호 구분 탐지 기능을 통해 각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 기관과 기업, 지자체의 도입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앤어스는 현재 국내 약 30여 개 기관 및 기업에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 파트너사를 통해 수출도 확대하고 있다. 조달청 혁신제품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시범구매제품으로 지정돼 수요기관은 수의계약과 구매면책 등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정부 지원 사업 등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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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케이앤어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11기 졸업 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