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그룹 오토 섹터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HL 트랙데이 2025'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HL만도∙HL클레무브 통합 모빌리티 테크 서밋으로 확대 추진된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고 그 기술을 올인원(All-In-One)카에 담아 선보였다.
HL만도의 섀시 통합, HL클레무브의 자율주행 통합 등 양대(兩大) 통합 기술이 합쳐졌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에 달하는 양사 임직원은 물론 고객사, 협력사, 연구 기관 등 자동차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행사 슬로건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경험하라, 미래를 그려라'로 시연에 중점을 뒀다. HL만도의 바이 와이어(By Wire)와 소프트웨어 기술, HL클레무브 고성능 자율주행 센싱 기술 등을 참가자들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긴급 제동(AEB), 섀시 통합 회피 기능(ECA), 차세대 감지 센서 등 다양한 제품과 기능이 이날 공개됐다. 시속 200㎞의 서킷 택시(Circuit Taxi) 또한 조명 받았다.
배홍용 HL만도 CTO(부사장)는 "기술의 진보는 사람과 고객을 항상 중심에 두고 일어나야 한다"며 "진정한 혁신은 고객의 체험과 인정, 이를 위한 체계화된 소통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