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원점에서 다시"…한화오션, 안전 혁신 선포식 개최

"처음부터 원점에서 다시"…한화오션, 안전 혁신 선포식 개최

기성훈 기자
2025.11.12 10:07
12일 열린 한화오션 안전 혁신 선포식에서 김희철 대표이사(왼쪽 7번째)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안전관리 체계의 근본적인 혁신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제공=한화오션
12일 열린 한화오션 안전 혁신 선포식에서 김희철 대표이사(왼쪽 7번째)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안전관리 체계의 근본적인 혁신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은 12일 거제사업장에서 김희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혁신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제도·시스템·사람을 아우르는 '20대 안전 혁신 과제'를 진행한다. 제도 측면에서 △안전 준수 동기부여 방안과 KPI(핵심성과지표) 연계 강화 △협력사 안전 관리 고도화 △형식적 제도와 절차의 과감한 폐지를 통해 실효성 중심의 운영체계를 확립한다.

시스템 분야에서는 반복 사고 유형에 대한 예방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 척결 프로세스인 세이프 가드(Safe Guard) 119 운영을 비롯해 △안전 제도 실행 책임제 운영 △모바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고조사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사람 중심 혁신은 △직급·기능별 안전역량 강화 △외국인 및 협력사 대상 교육 확대 △노사 공동의 안전 혁신 추진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화오션 임직원과 협력사 전 구성원은 '안전 다짐문'을 발표했다. 안전 다짐문 내용은 '3만 개의 다짐'이라는 조형물로 제작돼 매일 현장에서 전 구성원들이 안전 혁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우리의 가슴 깊은 곳에 숨어있는 안전 불감증과 안전을 타협했던 과거의 관성을 버려야 할 때"라며 "이제 안전을 처음부터 원점에서 다시 확인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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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정책사회부 부장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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