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사출 AX 자율 제조 스마트팩토리 구축 위한 딥테크 팁스 킥오프 행사 개최
이트렌코텍(대표 민경찬)은 AI 기반 금형·사출 AX 자율 제조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을 주제로 한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과제 설명회 및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연세대 AI혁신연구원 AI기술연구센터(센터장 김우주 교수)와 AI 사출공정 자동화 장비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관기관인 이트렌코텍과 위탁연구개발기관인 연세대 AI혁신연구원 AI기술연구센터가 국내 금형·사출 산업의 AI 자율 제조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향후 AI 기반 사출 공정 최적화 모델, 디지털 트윈 통합 플랫폼, 스마트팩토리 실증 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이트렌코텍은 자사가 독자 개발 완료한 PAM(Pellet Additive Manufacturing) 방식의 2M급 대형 3D 프린팅 & CNC 복합가공 하이브리드 장비를 선보였다. 이 장비는 사출용 펠릿을 직접 적층해 대형 금형 코어 및 구조물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며, 정밀 CNC 후가공 기능을 결합해 적층·가공·마감 공정을 단일 장비 내에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이트렌코텍은 3D 프린팅 금형 제조 솔루션도 함께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금형 설계-시뮬레이션-적층-후가공-사출검증의 전 과정을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환경에서 통합 관리하며, AI 시뮬레이션을 통해 열응력, 변형률, 적층 경로 등을 자동 예측해 금형 품질을 높인다.
이트렌코텍이 추진하는 AI 기반 사출공정 자동화 장비 솔루션은 사출기 내 온도·압력·속도 등의 데이터를 AI가 실시간 분석해 양품 조건을 스스로 예측·설정하고, 비전 AI가 불량 유무 및 유형을 판별해 자율적으로 사출 조건 제어 변수를 조정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초기 셋업 시간 단축, 불량률 감소, 품질 균일성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금형의 3D 형상, 냉각채널, 재질, 시뮬레이션 결과 등의 메타데이터와 사출기의 센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AI 통합제어 플랫폼이 함께 개발된다. 이 기술은 향후 AX(Autonomous execution) 자율 제조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연세대 AI혁신연구원 AI기술연구센터는 이번 이트렌코텍 과제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AI 기반 사출공정 최적화 알고리즘, 딥러닝 모델 설계, 실시간 공정 예측 AI 엔진 등을 개발한다. 김우주 교수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가 AI로 실시간 해석되고, 스스로 제어되는 자율 제조 시스템을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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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찬 대표는 "금형 및 사출은 제조의 근간이지만, 여전히 숙련도와 경험에 의존하는 영역이었다"며 "이번 연세대와의 협력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AI 자율 제조 기술로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딥테크 팁스 과제를 통해 AI, 3D 프린팅, 스마트팩토리가 완전한 디지털 트윈으로 연결되는 'AX 자율 제조 스마트팩토리'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