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플랫폼 '아르테스갤러리', 영문 버전 출시..韓 작가 지원사격

아트 플랫폼 '아르테스갤러리', 영문 버전 출시..韓 작가 지원사격

이유미 기자
2025.12.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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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플랫폼 전문기업 리스트북(대표 최승열)이 1일 디지털 아트 플랫폼 '아르테스갤러리(Artes Gallery)'의 영문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영문 버전은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것이다. 아르테스갤러리는 '아트 포 에브리 소울'(Art for Every Soul)이라는 미션으로 지난 6월 정식 론칭, 국내 신진·중견 작가의 작품을 손쉽게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전시 환경을 제공해 왔다. 이번 영문 버전으로 회사는 해외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 예술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리스트북 측은 "K-콘텐츠가 지속 성장 중이나 회화·설치·뉴미디어 등 순수 예술 분야에서는 국내 작가들이 해외 컬렉터, 관람객과 만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영문 버전으로 국내 창작물이 해외 컬렉터 및 관람객에게 보다 쉽게 노출되는 구조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영문 버전은 기존 기능을 글로벌 UX(사용자 경험)에 맞게 개선·확대한 게 특징이다. 외국인이 국내 작가의 작품을 언어 제약 없이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작품 판매 금액의 90%를 작가에게 지급하는 기존 수익 구조도 유지했다. 작가는 글로벌 전시·판매·후원 활동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온라인 대화로 해외 이용자와 소통도 가능하다.

최승열 리스트북 대표는 "영문 버전은 아르테스갤러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아트 생태계로 확장하는 첫 단계"라며 "국내 작가의 작품이 해외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소비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리스트북
사진제공=리스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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