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슬리-암뮤니티, 암 환자의 건강관리·사회복귀 지원 위한 MOU 체결

퍼슬리-암뮤니티, 암 환자의 건강관리·사회복귀 지원 위한 MOU 체결

이동오 기자
2025.12.09 16:47

정확한 의료 정보 제공부터 경제 활동 복귀까지 암 환자 삶의 질 향상 협력

암 환자를 위한 의료 전문 AI 서비스 기업 ㈜퍼슬리(공동대표 오상준·남궁현)는 암 경험자 사회복귀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암뮤니티(대표 오세웅)와 암 환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퍼슬리
사진제공=퍼슬리

이번 협약은 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정보'와 '경제적 자립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여 투병 중인 환우들이 일상으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암 환자 대상 맞춤형 AI 헬스케어 서비스 지원 △암 경험자 전용 채용 프로그램 활성화 △암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퍼슬리는 검증된 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암 환자 개개인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AI 서비스 '퍼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퍼슬리는 암뮤니티 회원들에게 자사의 AI 솔루션을 적극 지원하여 환우들이 사회생활 중 겪을 수 있는 건강 관련 궁금증과 불안감을 기술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암뮤니티는 암 경험자들이 겪는 경력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재진입을 돕는 다양한 클래스와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셜벤처다. 최근 국립암센터 및 경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활발히 협업하며, MBC 뉴스데스크에도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스타트업'으로 소개되어 화제를 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퍼슬리의 암 경험자 채용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세웅 암뮤니티 대표는 "암 경험자에게 일상 회복과 경제 활동은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문제"라며 "퍼슬리의 고도화된 AI 기술이 환우들이 사회에 복귀해서도 건강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준 퍼슬리 공동대표는 "암 환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것은 결국 환자 자신이라는 믿음으로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암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이 환자의 삶을 실질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증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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