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해상도 위성 탑재 광학 카메라 시스템 전문기업 씨에스오(CSO)가 '2025 대전·세종 수출유공자 시상식'에서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는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이번 시상식을 개최, 지역 내 수출 성과와 수상 기업의 노고를 조명했다.
씨에스오는 초고해상도 위성 탑재 광학 카메라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우주항공 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하며 위성 카메라 시스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지역 주도 인공위성 개발·발사 프로젝트인 '대전 샛(SAT)'의 핵심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카자흐스탄 기업과 위성 카메라 개발 및 공급 계약(600만달러 규모)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영완 씨에스오 대표는 "씨에스오는 위성 카메라를 제작하는 기업을 넘어 초저궤도(VLEO) 기반 차세대 감시정찰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2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지속적 연구·개발(R&D)과 품질 혁신에 전 임직원이 합심한 결과"라고 했다. 이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초고해상도 위성 광학 카메라 시스템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