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오션이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7척을 2조5891억원에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은 지난 18일 체결됐으며, 2029년 6월 30일까지 건조가 진행된다. 대금은 공사 진척도에 따라 지급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LNG 운반선은 대표적인 고수익 선박으로 7척 모두 동일 사양으로 건조할 것"이라면서 "구매, 생산, 설계 등에서 효율이 극대화돼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현재까지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20척, 컨테이너선 17척, LNG운반선 13척, 쇄빙연구선 1척 등 총 51척, 약 98억3000만 달러를 수주해 지난해 수주실적 89억8000만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