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어스가 카카오와 공동 기획한 글로벌 기후·문화 프로젝트 '어스 크리에이터 100(Earth Creator 100)'이 출범한다.
'어스 크리에이터 100'은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성 실천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100명의 크리에이터가 1000만 명의 행동 변화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저탄소 실현 △생태 보전 △윤리적 소비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확산할 방침이다.
오마이어스 측은 "디지털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크리에이터는 여론을 주도하는 '오피니언 리더'로 자리 잡았다"며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긍정적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 '어스 크리에이터 100'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K-콘텐츠가 단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인류 공통의 과제인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성'을 다루는 성숙한 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셀럽 컬래버레이션 △커리어 성장 로드맵 △글로벌 진출, 3개 축으로 크리에이터를 지원할 방침이다. '셀럽 컬래버레이션'은 방송·예술·스포츠 분야 셀럽과 협업, 캠페인 콘텐츠의 파급력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셀럽과 크리에이터가 공동 기획·출연하는 방식으로 대중성과 메시지 전달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셀럽은 사회적 공헌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
'커리어 성장 로드맵'은 크리에이터를 선정, 공식 인증과 함께 커리어 확장을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는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다큐멘터리 제작, 방송 출연, 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 수익 및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다. 아울러 우수 크리에이터는 해외 크리에이터 교류, 국제 환경 프로젝트 참여, 글로벌 행사 초청 등으로 해외 확장이 가능하다.
오마이어스 관계자는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문화와 예술, 콘텐츠로 풀어내는 시도를 이어왔다"며 "어스 크리에이터 100은 크리에이터와 기업, 셀럽, 글로벌 사회를 잇는 협업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마이어스의 기획력과 카카오의 플랫폼 기술력을 융합해 기후와 지속가능성을 문화 콘텐츠로 풀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범식은 오는 30일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서울콘(SEOULCON)에서 열린다. 프로젝트 참여 셀럽 및 선발 크리에이터들이 참석, 프로젝트 비전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