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현대차 8개, 기아 5개, 제네시스 4개 등 총 17개 차종이 차급별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카 앤 드라이버'는 미국의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차량을 시승하고 종합 평가해 차급·부문별 최고의 모델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한다.
이로써 현대차(499,500원 ▲21,000 +4.39%)그룹은 최근 발표된 미국 3대 유력 매체 '카 앤 드라이버', '모터위크', '카즈닷컴'의 주요 어워즈에서 연속 수상해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5 N이 '콤팩트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아이오닉 9이 '중형 전기 SUV' △팰리세이드가 '중형 3열 SUV'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중형 하이브리드 SUV' △아반떼 N이 '콤팩트 스포츠 세단' △싼타크루즈가 '콤팩트 픽업 트럭' 부문에 선정되며 총 8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7년 연속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기아는 △EV6가 '콤팩트 전기 SUV' △EV9이 '중형 전기 SUV' △K5가 '중형 가족용 세단' △카니발이 '미니밴'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미니밴' 부문을 수상하며 5개 차종이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GV70이 '럭셔리 콤팩트 SUV' △GV80이 '럭셔리 중형 2열 SUV' △G80이 '럭셔리 중형 세단' △G90이 '럭셔리 대형 세단' 부문에서 최고 모델로 꼽히고 총 4개 차종이 수상했다.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팰리세이드는 '카 앤 드라이버'와 '모터위크'의 주요 어워즈를 잇달아 수상해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 2관왕을 차지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전문 매체들의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고객 관점에서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미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