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블록, MWC 2026서 AI 건강 플랫폼 '닥터 에일릭스' 공개

맨인블록, MWC 2026서 AI 건강 플랫폼 '닥터 에일릭스' 공개

김재련 기자
2026.03.12 17:12

웨어러블·생활 데이터 통합 분석…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AI 서비스 제시

AI 건강 플랫폼 '닥터 에일릭스(Dr. Ailix)'의 서비스 시나리오를 스토리보드 형식으로 구현한 콘셉트 이미지./사진제공=맨인블록
AI 건강 플랫폼 '닥터 에일릭스(Dr. Ailix)'의 서비스 시나리오를 스토리보드 형식으로 구현한 콘셉트 이미지./사진제공=맨인블록

의료 AI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기업 맨인블록이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026(Mobile World Congress 2026)'에서 AI 건강 플랫폼 '닥터 에일릭스(Dr. Ailix)'를 글로벌 무대에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맨인블록은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열린 MWC 2026에 참가해 개인 맞춤형 AI 건강 관리 플랫폼 닥터 에일릭스를 선보였다.

닥터 에일릭스는 웨어러블 생체 데이터와 운동 기록, 생활 패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잠재적 위험을 예측하는 AI 기반 건강 관리 플랫폼이다. 자연어 입력과 바디맵(Body Map) 인터페이스를 통해 통증 부위와 증상을 직관적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랫폼에는 의료 프로토콜 기반 룰엔진이 적용돼 심박수, 활동량, 피로도 등을 분석하고 운동 강도 조절이나 휴식 권고 등 맞춤형 행동 가이드를 제공한다. 현재 상태의 위험 요인을 설명하는 '설명 가능한 의료 AI' 구조가 특징이다. 의료 특화 LLM 'MediKoGPT'는 분석 결과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제공해 만성질환자와 재활 환자 등 다양한 사용자군까지 관리 범위를 확장한다.

MWC 2026 맨인블록 부스 현지 비즈니스 상담 모습./사진제공=맨인블록
MWC 2026 맨인블록 부스 현지 비즈니스 상담 모습./사진제공=맨인블록

박종형 대표는 "닥터 에일릭스는 통신 인프라 기반 AI 건강 보호 플랫폼"이라며 "의료 특화 LLM과 의료 프로토콜 분석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맨인블록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광주 1기' 졸업 기업으로 운영사 제피러스랩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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