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스크리닝 전문기업 ㈜아크(ARK)는 포스코이앤씨와 손잡고 아파트 커뮤니티 내 예방 중심 헬스케어 라운지 '상벨'(SANVEL)을 본격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벨은 프랑스어로 건강을 뜻하는 'Santé'와 정성껏 관리한다는 의미의 'Valet'을 결합한 브랜드다. 호텔 발렛 서비스처럼 입주민의 건강을 일상에서 밀착 관리해주는 '건강 발렛'(Health Valet) 시스템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단지 내 라운지에서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데이터 기반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시 전문 병원 진료로 즉각 연결되는 '헬스케어 브릿지'(Healthcare Bridge)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벨의 핵심은 단순한 측정을 넘어선 지속 관리형 시스템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상벨은 △AI 기술을 활용해 입주민의 건강 데이터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측정 및 분석' △이상 징후 발생 시 건강 위험 신호를 즉각 식별하는 '조기 스크리닝' △필요시 최적의 전문 의료 서비스와 연결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병원 연계'로 이어져 입주민의 생활 밀착형 건강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아크 관계자는 "상벨은 질병이 깊어지기 전 생활 속에서 위험을 먼저 찾아내는 예방 중심 모델"이라며 "주거 공간을 단순한 휴식을 넘어 건강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로 변모시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