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방패" 이유있는 자부심...현대차 '소방로봇' 영상, 3000만뷰 인기

"영웅의 방패" 이유있는 자부심...현대차 '소방로봇' 영상, 3000만뷰 인기

임찬영 기자
2026.03.15 10:35
(왼쪽부터)무인소방로봇을 운용하고 있는 중앙 119 구조본부 전준영 주임, 황정민 반장, 임팔순 구조대장/사진=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왼쪽부터)무인소방로봇을 운용하고 있는 중앙 119 구조본부 전준영 주임, 황정민 반장, 임팔순 구조대장/사진=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공개한 무인소방로봇 기술 소개 영상이 12일 만에 3000만뷰를 돌파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A Safer Way Home' 영상이 3000만뷰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매 순간 위험을 감수하며 불길로 뛰어드는 소방관들의 헌신을 조명한 뒤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고위험 현장에 대신 투입되는 무인소방로봇의 활약상을 그려냈다.

특히 4만5000개가 넘는 '좋아요'와 841개의 댓글도 달렸다. 소방관에 대한 존경과 로보틱스 기술의 긍정적 활용을 지지하는 메시지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유튜브에서 3000만회 이상(한국어 1314만, 영어 1721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이 약 43%, 미국 12%, 이탈리아 5%, 스페인 4.4%, 프랑스 4%, 영국 2% 등 순서로 시청자가 많았다.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했던 임팔순 중앙 119 구조본부 구조대장은 "수많은 댓글과 '좋아요'를 보며 많은 분이 저희를 응원해주고 계시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힘이 난다"며 "더욱 안전한 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매 순간 헌신하는 소방대원 모두에게 존경을 표한다", "현대차그룹이 대한민국 자부심을 끌어 올리네", "현대차 기술력이 소방관을 위한 방패 역할을 해줘서 감사하다", "로봇 기술: 우리의 영웅을 지키는 강력한 방패" 등 댓글이 잇따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복 입은 영웅'들에 대한 지속적인 CSR 활동을 추진하고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기술 발전에 있어 '안전 최우선' 철학을 중심에 둘 것"이라며 "로봇 개발과 모빌리티 산업이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에 기여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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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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