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에이치엔티메디칼(HNT MEDICAL)은 AI(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4세대 체외충격파쇄석기 '유로스톤'(UROSTONE)을 이석영연세비뇨의학과에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은 체외에서 발생한 충격파를 이용해 요로 내 결석을 분쇄하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요로결석 치료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다만 환자의 호흡에 따라 결석 위치가 미세하게 변화할 수 있어 충격파 타격 지점의 정밀도가 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에 공급된 '유로스톤'은 국내 특허 기술인 △AI 호흡 트리거 시스템과 △AI 오토포커싱 기능이 적용된 장비로, 환자의 호흡 패턴과 결석 위치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충격파 타격 지점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3세대 모델 대비 출력이 약 20% 향상된 구조가 적용돼 치료 효율성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에이치엔티메디칼 관계자는 "AI 기반 기술을 통해 체외충격파 시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결석을 보다 정밀하게 집중 치료함으로써 시술 시간 단축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