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206,000원 ▲2,000 +0.98%)가 올해 무더위 예보와 2026년형 신제품 인기 등에 힘입어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광주광역시 사업장의 에어컨 생산라인을 2월부터 100% 가동하고 3월에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7월과 8월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각각 59.1%, 61.6%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AI(인공지능) 무풍 에어컨 신제품으로 스탠드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를 내세우고 있다.
신제품에 새롭게 적용된 'AI·모션 바람' 기능은 사용자의 위치와 공간 구조를 반영해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제어한다. 'AI·모션 바람'은 △사용자가 있는 공간으로 냉기를 바로 전달하는 'AI 직접' △사용자가 없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는 'AI 간접' 등 AI 기반으로 동작하는 바람 2종과 △순환 △원거리 △무풍 △맥스(Max)등 일반 모션 바람 4종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실내외 환경과 공기질, 사용 패턴 등을 분석해 냉방 방식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AI 쾌적' 모드 △공간의 습도까지 쾌적하게 관리하는 '쾌적제습'을 갖췄다.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스탠드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는 슬림한 바디와 풀 메탈 패널, 패브릭 패턴의 측면 디자인으로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설명이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는 심플한 그리드 디자인이다.
또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지원해 자연스러운 대화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와 연동한 '웨어러블 굿슬립' 기능으로 사용자의 수면 상태에 맞춘 맞춤형 냉방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4월 한 달간 무풍에어컨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부터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창문형 에어컨' 등 삼성 에어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