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폭염 속 시민 안전과 건강 최우선"…현장점검 강화

조용익 부천시장 "폭염 속 시민 안전과 건강 최우선"…현장점검 강화

경기=권현수 기자
2026.07.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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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중앙공원 물놀이장 매일 개장…전기·수질·시설 관리 실태 확인
택시복지센터 찾아 냉방 설비 점검…혹서기 운수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당부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3일 중앙공원 물놀이장 전기 시설을 살펴보며,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3일 중앙공원 물놀이장 전기 시설을 살펴보며,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지난 23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공원 물놀이장과 택시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살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을 맞아 매일 개장에 들어가는 공원 물놀이장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혹서기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챙기기 위해 추진됐다.

조 시장은 먼저 중앙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주요 전기 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급수·배수·분수 펌프 등 주요 설비의 전기 운영 상태에 대해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를 직접 시험·확인했다.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수질 및 안전 관리 현황도 챙겼다.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격을 갖춘 안전 관리자를 각 시설에 1명씩 상시 투입하고, 규모에 따라 3~5명의 운영 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있다.

아울러 매일 1회 담수를 전체 교체하고, 주 1회 이상 저류조와 기계실을 청소한다. 운영 중에는 2시간마다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해 잔류 염소량을 측정하며, 주 1회 전문검사기관에 정밀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 시장은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감전 등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23일 택시복지센터를 방문해 운수종사자의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이 23일 택시복지센터를 방문해 운수종사자의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시

조 시장은 이어 택시복지센터를 방문해 폭염 속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둘러봤다. 센터 내 정비시설과 휴게 공간의 냉방 설비 작동 상태를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운수종사자를 위한 복지 시설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폭염 기간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 관리와 안전 운행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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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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