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LG전자가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7일 LG전자 본사가 소재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LG전자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조7330억원, 영업이익 1조6736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분기 매출이 23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2.9% 늘었다. 2026.04.07.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4/2026041308495677535_1.jpg)
LG전자(115,500원 ▼2,900 -2.45%)가 전문성과 역량이 탁월한 인재를 연구‧전문위원으로 선발해 전담 업무분야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LG전자는 최근 연구위원 15명, 전문위원 7명 등 22명을 2026년도 연구‧전문위원으로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R&D(연구개발), 생산, 품질, 디자인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들은 독립된 업무환경과 별도 처우를 받으며 각자 전문분야에 몰입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연구위원 선발은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됐다. 김정섭 CTO(최고기술책임자)부문 소자재료연구소 연구위원은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차세대 냉각 솔루션 개발을 주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동욱 VS(전장)사업본부 연구위원은 운전자 시선에 따라 초점을 조절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등 광학기술 기반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해온 공로다. 디지털 트윈 기술로 실제 장비 없이도 제품 성능과 제어 알고리즘을 검증할 수 있는 AI 능동제어 분야 연구를 주도해 온 박노마 ES(에코솔루션)사업본부 연구위원도 새로 선정됐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직무 분야의 전문성, 성과와 보유 역량의 전략적 중요도 등을 감안해 매년 연구‧전문위원을 선발하고 있다. 연구개발 직군은 연구위원으로 선발해 미래준비와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역할을, 그 외 전문직군은 전문위원으로 선정해 전사 차원의 과제를 주도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후보자 추천부터 전문성과 역량에 대한 심층 리뷰, 최고경영진 주관 선발 위원회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직무별 전체 1% 수준에 해당하는 소수 인원만이 연구‧전문위원으로 선발된다. 올해 선발된 인재를 포함하면 LG전자에서 총 222명이 연구·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