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21,050원 ▼600 -2.77%)은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의 2026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BBB) 대비 두 계단 상승한 등급이다.
MSCI는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자회사로 글로벌 투자자에게 기업 가치평가를 위한 주요 지표를 제공하고 있다.
HMM이 획득한 'AA'는 MSCI의 7개 ESG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ESG 관련 위험·기회를 선도적으로 관리하는 '리더(Leader)' 그룹을 의미한다. 글로벌 상장 선사 중 최고 수준이기도 하다.
HMM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실적이,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호평받았다.
HMM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회사의 ESG 경영에 대한 진정성과 꾸준한 노력이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