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미래재단, 'AI 영양사' 도입…아동 건강관리 디지털 혁신 선언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AI 영양사' 도입…아동 건강관리 디지털 혁신 선언

홍보경 기자
2026.04.17 17:49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이 20여 년간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건강지킴이'에 AI 기술을 접목하며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

사진제공=나눔비타민
사진제공=나눔비타민

재단은 소셜벤처 '나눔비타민'과 협업하여 개발한 'AI 영양관리 솔루션'을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아이들이 섭취한 음식 기록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영양 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는 맞춤 식단과 행동 변화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아동기 식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로 강조되어 왔으나, 개인별 영양 상태를 정교하게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재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도화된 AI 기술을 도입,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 데이터를 이해하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혁신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데이터 기반 맞춤형 케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기존의 영양·운동·정서 교육 커리큘럼에 AI 정밀 분석을 더해, 아이들의 건강 변화를 장기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완성할 방침이다.

제대진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사무총장은 "AI 영양관리 솔루션은 복지 현장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평등한 맞춤형 건강 기회를 제공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도입된 솔루션은 재단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초등학교 등에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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