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지구의 날' 맞아 전국 주요 사옥 10분간 일제 소등

한화그룹, '지구의 날' 맞아 전국 주요 사옥 10분간 일제 소등

박한나 기자
2026.04.22 15:48
여의도 63빌딩 전경. /사진=한화그룹
여의도 63빌딩 전경.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제56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국적인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소모가 많은 저녁 시간에 조명을 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소등은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한화그룹은 △을지로 한화빌딩(한화그룹 본사) △여의도 63빌딩(한화생명 본사) △한화손보 사옥 △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등 서울 주요 사옥의 실내∙외 조명을 저녁 8시에 맞춰 일제 소등한다. 이번 소등 행사에는 전국의 한화생명, 한화손보 사옥과 갤러리아백화점 등도 동참한다. 다만, 안전 이슈나 고객 사용 등의 이유로 소등을 할 수 없는 사업장은 예외로 한다.

또 한화그룹은 전국 초등학교에 친환경 돌봄교실과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과 기후변화 극복을 위한 숲 조성 사업인 '태양의 숲' 캠페인 등을 통해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한화그룹은 중동전쟁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4월 초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 중이다. 사무실과 사업장 전기 절감을 위해 점심시간 등 사무실을 비울 때는 사용하지 않는 사무기기 전원을 차단한다. 개인 냉난방 기구 사용을 조절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힘쓰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지구 환경을 돌아보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번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행동을 모색하고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박한나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박한나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