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독일서 '세일즈 외교'..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독일서 '세일즈 외교'..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김지현 기자
2026.04.24 14:28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HS효성나이트' 참석자 및 임직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HS효성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HS효성나이트' 참석자 및 임직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HS효성

조현상 HS효성(56,500원 ▲700 +1.25%) 부회장이 세계 최대 산업용 소재 전시회 현장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용 소재 전시회인 '테크텍스틸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테크텍스틸은 자동차·방산·항공우주·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산업용 첨단 소재를 소개하는 전시회로 198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실시된 이래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 49개국 1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03년부터 매년 참가해왔다.

HS효성은 테크텍스틸 둘째날인 22일 저녁 오토리브, ZF, 컨티넨탈 등 세계적 기업의 인사들과 임상범 주독일 대사 등 130여명을 초청해 'HS 효성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HS 효성나이트는 주요 글로벌 파트너사와 유대를 공고히 하고 HS효성첨단소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조 부회장은 파트너사들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재정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슈퍼섬유부터 타이어코드, 에어백, 시트벨트, 카매트까지 첨단 섬유 소재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특히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성능 탄소섬유 브랜드 탄소섬유를 비롯해 드론과 수소 고압용기 등 고강도 물성이 요구되는 첨단 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도의 고온을 견디는 아라미드 브랜드 알켁스의 방탄복·방탄헬멧 등 방산 장비와 5G광케이블 보강재·자동차용 호스 등 산업용 소재 기술력도 소개했다. 이밖에 폴리에스터 타이어 보강재 부문에서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조 부회장은 "기술력을 넘어 정서적 교감까지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파트너로서,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파트너사와 동행하는 정신을 변함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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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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