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더블유랩(이하 SLW LAB)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도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기술이전사업화)' 수행기업으로 선정되어, 공공연구기관과 협력한 기술사업화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과제는 청주교육대학교를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시켜, 교육 현장 기반의 실증과 연구 역량을 결합한 형태로 추진된다.
SLW LAB이 수행하는 과제는 '멀티모달 인지 데이터 기반 아동 초기 문해력 진단 솔루션 개발'로, 기존의 결과 중심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인지 과정 전반을 분석하는 차세대 진단 기술을 목표로 한다.
해당 기술은 시선, 음성, 행동 로그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분석하는 멀티모달 기반 접근 방식을 적용하여, 아동의 문해력 발달 수준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기 문해력 형성 단계에서의 미세한 인지 차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습 격차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SLW LAB은 기술의 개념 검증(PoC)과 시장 검증(PoM)을 병행하며,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교육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화된 진단 모델을 구축하여, 향후 교육기관 및 공공부문으로의 확산도 추진할 예정이다.
SLW LAB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사업화 과제를 통해 연구 기반 기술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형태로 전환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주교육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교육 진단 기술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초기 문해력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